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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KAIST·전남대, 지역 융합보안 대학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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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KAIST·전남대, 지역 융합보안 대학원 선정

2019.05.15 12:04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지역 융합보안 대학원 참여대학에 고려대, KAIST, 전남대가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세대(5G) 이동통신 플러스 시대의 융합보안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융합보안 대학원 참여대학으로 고려대, KAIST, 전남대를 최종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수도권역은 고려대가 스마트공장 분야를, 충청권은 KAIST가 스마트시티 분야를, 호남제주권은 전남대가 에너지신산업 분야를 특화 분야로 해 융합보안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참여대학 선정 공모에는 국내 14개 대학이 신청했다. 과기정통부는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 등 대학원 운영계획과 사업수행능력을 종합평가해 3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려대는 제조혁신 기반의 스마트공장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교육환경을 조성한다는 목적이다. 현장중심의 스마트공장 보안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한국수력원자력, LS산전 등 국내 기업과 미국 하니웰, 독일 지멘스 등 국내외 20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스마트공장 자동화 시스템, 보안 솔루션 등을 연구한다. 2024년까지 125명의 인재를 유치한다는 목표다.

 

KAIST는 2022년까지 세계 10위, 아시아 1위를 목표로 융합보안 대학원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캠퍼스 전체를 테스트베드로 활용해 스마트시티 전문 실험실을 구축한다. LG전자, SKT, 네이버 등 18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한 컨소시엄을 통해 2024년까지 50명의 인력을 양성한다.

 

전남대는 에너지신산업에 특화된 정보통신기술(ICT) 융합보안 교육과 실습장을 운영한다. 한국전력공사, 안랩 등 11개 협력기업 및 기관과의 산학 멘토링을 바탕으로 발전과 송배전 과정에 필요한 보안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융합보안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2024년까지 100명의 인재를 양성해 융합보안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겠다는 목표다.

 

이번에 선정된 각 대학에는 올해 5억 원, 내년부터는 7억 원이 지원된다. 이후 연차평가를 통해 최대 6년간 40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대학들은 올해 중 컨소시엄 기업과 협력해 전략산업 분야에 특화된 융합보안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실습실과 연구실을 구축하는 등 대학원 개설을 위한 준비를 수행한다. 신입생은 2020년부터 모집한다.

 

과기정통부는 보안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향후에도 실감콘텐츠, 스마트공장, 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 디지털헬스케어 등 5G 플러스 핵심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융합보안 대학원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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