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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하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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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하는 아이

2019.05.24 23:00
팝뉴스 제공
팝뉴스 제공

 

 

아이는 숨소리도 죽였다. 똑바로 선채 움직이지도 않았다. 숨소리가 들리면 위치가 발각날 것이 두려웠던 것이다. 또 움직여도 잡힐 것 같아서 부동 자세를 취했다.

 

사진을 공개한 네티즌에 따르면, 어린 조카와 숨바꼭질 놀이를 했는데 조카가 숨을 차례에 저런 모습이었다고 한다.

 

아이는 자신의 눈에 보이지 않으면 세상도 자신을 볼 수 없다고 착각했다. 지극히 주관적이다. 어른들이 주관적 태도를 못 버리면 밉상이지만 어린 아이의 경우에는 이렇게 귀여울 수가 없다. 웃음을 선물하는 것은 물론이다.

 

 

※ 편집자주
세상에는 매일 신기하고 흥미로운 일이 많이 일어납니다. 보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도 만들고, 감탄을 내뱉게 만들기도 하지요. 스마트폰이 일상 생활에 들어오면서 사람들은 이런 ‘흥미로운’ 일상을 온라인에 풀기 시작했습니다. 텍스트로, 사진으로 때로는 동영상을 각종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올리며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지요. 동아사이언스는 이런 흥미로운 일상을 전하는 ‘팝뉴스’와 제휴해 전세계에서 벌어지는 흥미로운 일상을 전해드립니다. 진지하고 무거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팝뉴스가 전하는 가벼운 소식을 사진과 함께 ‘가볍게’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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