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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와 AI로 신약개발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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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와 AI로 신약개발 앞당긴다

2019.05.27 14:26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화학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3개 기관이 24일 대전 유성구 한국화학연구원에서 3자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공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화학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3개 기관이 24일 대전 유성구 한국화학연구원에서 3자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공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화학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3개 기관이 24일 대전 유성구 한국화학연구원에서 3자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빅데이터를 확보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국내 제약기업의 신약개발을 지원할 목적이다. 

 

이번 MOU는 신약개발을 위한 빅데이터 공유 및 AI 인프라 구축, 공동연구개발 및 기술교류, 제약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신약개발 및 의약생산에 대한 기술지원, 제약 관련 교육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신약개발에 적용하면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등 평균 10년 이상 소요되는 기간을 크게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정부 출연 연구기관 및 공공기관과 협력을 통해 AI 신약개발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한국화학연구원은 국내외 화합물과 연구결과에 대한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AI 신약개발을 위한 공공 포털사이트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스마트바이오와 제약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제약업계의 신약개발 효율을 높이고 실질적인 성과가 나오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창균 한국화학연구원 원장대행은 "세 기관의 협약을 통해 조성하는 빅데이터와 AI 기술이 글로벌 신약개발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퍼스트 인 클래스(계열 최초 약물) 신약'이 탄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은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한 글로벌 신약개발 토대를 마련하고, 우리 제약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생태계 조성 및 정책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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