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中 "DNA만큼 얇은 트랜지스터 개발"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2019년 05월 27일 16:33 프린트하기

트랜지스터가 작아질수록 반도체 칩에 집적되는 개수가 많아져 소비 전력은 줄이고 성능은 높일 수 있다. 최근 중국과학원에서 3nm 짜리 트랜지스터를 개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트랜지스터가 작아질수록 반도체 칩에 집적되는 개수가 많아져 소비 전력은 줄이고 성능은 높일 수 있다. 최근 중국과학원에서 3nm 짜리 트랜지스터를 개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중국 과학자들이 DNA 너비 만한 트랜지스터를 개발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7일 인후아샹 중국과학원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교수팀이 약 3nm(나노미터, 1nm는 10억분의 1m) 짜리 트랜지스터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이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국제 전기전자기술자협회 전자소자 저널'에 5월 중에 실릴 예정이다. 

 

나노 단위만큼 미세한 트랜지스터를 만들면 고효율 칩을 만들 수 있다. 트랜지스터가 작아질수록 반도체 칩에 집적할 수 있는 개수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즉 최소한의 에너지로 고효율 칩을 만들어 스마트폰이나 웨어러블 기기 등에 쓸 수 있다. 지금까지 상용화된 트랜지스터 중 가장 작은 크기는 7nm 짜리다. 

 

인후아샹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나노 트랜지스터는 DNA 너비와 비슷하며 손톱만 한 칩에 수백억 개를 집적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SCMP는 또 삼성전자 역시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3nm 짜리 트랜지스터를 개발하고 있으며, 3nm 트랜지스터가 기존 7nm 트랜지스터에 비해 절반 정도의 전력만을 들이고도 성능이 35% 가량 좋아진다고 설명했다.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2019년 05월 27일 16:33 프린트하기

 

혼자보기 아까운 기사
친구들에게 공유해 보세요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이 기사가 괜찮으셨나요? 메일로 더 많은 기사를 받아보세요!

14 + 6 = 새로고침
###
과학기술과 관련된 분야에서 소개할 만한 재미있는 이야기, 고발 소재 등이 있으면 주저하지 마시고, 알려주세요. 제보하기

관련 태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