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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태 수학올림피아드에서 1위…10년새 8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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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태 수학올림피아드에서 1위…10년새 8번째

2019.06.16 09:02
2019년 결과를 알리는 아시아태평양 수학올림피아드 홈페이지 화면 캡쳐
2019년 결과를 알리는 아시아태평양 수학올림피아드 홈페이지 화면 캡쳐

한국이 지난 3월 12일 열린 제31회 아시아태평양 수학올림피아드에서 41개 참가국 중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인 동시에, 2010년 이후 10년 동안 두 해(2015년과 2017년)를 제외한 8년간 1위를 차지하는 진기록도 보유하게 됐다.


14일 대한수학회에 따르면, 한국은 41개국 359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상위 10명이 총점 240점을 차지해 1위에 올랐다. 아시아태평양 수학올림피아드의 국가별 순위는 각 국가 참가자의 순위 상위 10명의 총점을 비교한다. 2위는 미국으로 상위 10명의 총점이 212점이었다. 3위 싱가포르는 202점, 4위 태국은 200점을 얻었다. 

 

한국 학생의 개인 수상도 이어졌다. 금상을 받은 조영준 군(서울과학고 3)과 은상을 받은 김지민(서울과학고 1), 노태영(서울과학고 3) 군, 동상을 받은 김서진(서울과학고 2), 김태훈(서울과학고 3), 김흥녕(서울과학고 3), 서유완(서울과학고 1), 장려상을 받은 배준휘(원촌중 2), 안재준(서울과학고 3), 이현준(서울과학고 2) 등 모두 9명이 상을 받았다.

 

35점 만점인 올해 시험에서 최고 점수는 28점이었으며, 금상과 은상을 받은 조 군과 노 군 외에 싱가포르와 미국 학생이 각각 받았다.

 

아시아태평양 수학올림피아드는 아시아-태평양 연안 국가들이 참가하는 수학올림피아드 대회다. 1989년부터 시작됐다. 20세 미만의 대학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자국에서 시험을 치르며, 동시에 치르기 위해 서북남미 국가는 매년 3월 둘째 주 월요일 오후에, 서태평양과 아시아 국가는 3월 둘째 주 화요일 아침에 각각 시험을 치른다. 4년에 한 번씩 국가를 바꾸면서 돌아가면서 주관을 한다. 2016~2019년 주관국은 멕시코였으며 다음 주관국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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