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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차세대 과학자들 모여 과학의 방향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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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차세대 과학자들 모여 과학의 방향 논한다

2019.06.17 16:56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제공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제공

한국과 미국의 45세 이하 차세대 과학자들이 모여 과학의 발전 방향을 논하는 자리를 가진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오는 18일부터 20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미국과학한림원과 함께 ‘제4회 한∙미한림원 카블리 과학 프런티어(KFoS)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미국 과학한림원이 1989년부터 개최하는 학술토론행사로 45세 이하의 젊은 과학자들의 교류와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995년 독일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 이스라엘과 양자 공동 심포지엄을 열고 있다. 한국과는 2002년 ‘한∙미한림원 특별세미나’ 이후로 2013년부터는 KFoS 행사를 정례화해 2년 주기로 열고 있다. 2005년부터는 노르웨이 출신 사업가 프레드 카블리가 설립한 카블리 재단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참여자 중 12명이 노벨상을 수상했다. 


올해 심포지엄은 자연과학 및 공학 분야 젊은 연구자들이 참여한다. 미국에서는 스테파니 루돌프 미국 하버드대 의대 연구원, 루이즈 버벤 미국 데이비스 캘리포니아대 화학과 교수를 비롯해 미국과학한림원이 선발한 젊은 과학자 30명이 방한한다. 

 

한국에서는 45세 이하 젊은 과학자들로 구성된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 회원인 남기태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와 고재원 대구과학기술원(DGIST) 뇌인지과학전공 교수 등 10명을 포함해 34명의 젊은 연구자들이 참여한다. 두 나라 젊은 과학자들은 3일 간 생명과학, 화학, 지구과학 등 총 8개 분야에서 최신 연구내용을 소개하고 향후 발전 방향, 융합 및 공동 연구 모색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민구 과기한림원장은 “젊은 과학자들이 미래 과학기술을 예측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교류하는 것은 향후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또한 KFoS 심포지엄을 통해 우리나라 연구자들이 미국의 차세대 리더들과 조기에 네트워크를 만드는 실질적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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