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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중국과학원 연구 성과 세계1위" 서울대 68위·KAIST 7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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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중국과학원 연구 성과 세계1위" 서울대 68위·KAIST 73위

2019.06.20 00:00
서울대와 KAIST 순위가 랭크된 네이처 인덱스. 네이처 인덱스 캡처
서울대와 KAIST 순위가 랭크된 네이처 인덱스. 네이처 인덱스 캡처

자연과학 분야 주요 학술지 논문 게재 비중과 분야별 가중치를 분석해 전세계 대학 및 연구기관 연구성과 순위를 매기는 ‘네이처 인덱스(Nature Index)’에서 국내 대학으로는 서울대(68위)와 KAIST(73위)가 10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국가별 순위에서 한국은 2018년 기준 9위에 랭크됐다.  

 

19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네이처’는 2018년 1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지난해 한 해 동안 데이터를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를 ‘네이처 인덱스’로 발표했다. 네이처 인덱스는 네이처가 자연과학 분야 82개 학술지에 연구성과를 발표한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논문 발표 비중과 기여도, 공저자수, 학문 분야별 가중치 등을 분석해 기관별 연구성과를 ‘FC(Fractional Count)’ 점수로 변환한 지표다. 

 

82개 학술지는 독립적인 과학자 패널과 네이처 인덱스 데이터베이스(DB)를 바탕으로 선정한다. 1년 기준으로 분석한 데이터를 토대로 하기 때문에 매년 기관별로 순위가 달라질 가능성은 있다. 

 

국내 대학 및 연구기관으로는 100위권 내에 서울대와 KAIST가 랭크됐다. 서울대는 FC 164.1점을 받아 68위에 랭크됐으며 KAIST는 153.67점으로 73위에 이름을 올렸다. 포스텍이 169위, 기초과학연구원(IBS)이 170위, 연세대가 175위, 성균관대가 192위로 200위권 내에 포진했다. 

 

이밖에 울산과학기술원(UNIST)가 222위, 고려대가 286위, 한양대가 377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391위, 광주과학기술원(GIST)이 413위, 경희대가 484위, 이화여대가 488위로 500위권에 한국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기관별 톱10은 미국과, 중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전통적으로 자연과학 강국들의 기관들이 차지했다. 중국과학원이 1위에 랭크됐으며 미국 하버드대, 독일 막스플랑크연구회, 프랑스국립과학연구원(CNRS), 미국 스탠퍼드대,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독일 헬름홀츠연구회, 영국 케임브리지대, 일본 도쿄대, 중국 베이징대가 뒤를 이었다. 

국가별 순위를 나타낸 네이처 인덱스. 네이처 제공.
국가별 순위를 나타낸 네이처 인덱스. 네이처 제공.

국가별 순위에서 한국은 9위를 차지했다. 1~7위 국가는 최근 3년간 변동이 없었다. 미국이 1위를 차지했고 중국이 2위, 독일이 3위, 영국이 4위, 일본이 5위, 프랑스가 6위, 캐나다가 7위를 차지했다. 8위는 새롭게 스위스가 차지했으며 9위는 한국, 10위는 호주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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