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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 신청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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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 신청 시작

2019.06.24 18:30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연구개발 역량이 탁월하고 기술혁신 활동이 우수한 기업연구소를 발굴, 육성해 민간 연구개발(R&D) 부문의 질적 성장을 돕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 신청이 24일부터 시작됐다.

 

우수 기업연구소는 1981년 관련 제도가 도입되며 시작된 사업이다. 도입 이후 기업 부설연구소의 증가에 크게 기여했으나, 최근 들어 기업 당 연구인력과 R&D 투자액 등이 주는 등 질적인 성장이 떨어졌다는 평이 나왔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이를 해결할 방안으로 2017년부터 식품, 바이오 등 일부 분야에 한해 총 13개의 우수 기업연구소를 지정하는 시범 사업을 추진해 현재에 이르렀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2년간의 시범사업을 토대로 올해부터는 분야를 제조업 전분야로 늘릴 계획이며, 내년에는 지식기반서비스업까지 분야를 확대할 예정이다.

 

평가 방법도 바꿨다. '자가진단평가' 단계를 신설해 기업 스스로 R&D 역량을 진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기존의 서면평가를 대체한 것으로, 피드백을 신속하게 제공하고 심사절차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절차다.

 

기업은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은 자사의 연구개발역량 평가항목별 강약점을 파악하고 부족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또 온라인에서 자동 산출되는 평가결과를 기준으로 일정 점수 이상을 획득한 기업만 신청할 수 있도록 해, 불필요한 심사를 줄이고 전체적인 효율성도 높였다. 자가진단 정량지표별 배점구간을 상세히 구분해, 업종별 기업규모별 다양한 특성을 반영하고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지는 발표 심사에서는 '기업연구소의 우수성'을 판단하는 데 집중한다. 현장 심사에서는 이전 심사 내용과 '실제 연구현장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종합 심사에서 최종적으로 선정한다.

 

또한 우수기업연구소가 보유한 기술역량과 연구소 가치를 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육성, 지원할 계획도 내놨다. 지난 3월, 국가R&D사업 과제 선정 시 우수 기업연구소에게 평가점수의 3% 이내 가점을 부여할 수 있도록 규정이 개정됐다. 과기정통부는 기술금융뿐만 아니라 각종 인증, 구매제도에서도 연구소 가치가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 지정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며, 관련 서류와 평가기준 등의 정보는  우수기업연구소 전용 홈페이지(www.toprn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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