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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나노기술 만나는 ‘나노코리아 2019’ 역대 최대규모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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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나노기술 만나는 ‘나노코리아 2019’ 역대 최대규모로 개막

2019.07.03 13:03
′나노코리아 2019′ 개회식에서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나노코리아 2019' 개회식에서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국내외 나노기술인과 나노융합기업의 교류·협력의 장인 ‘나노코리아2019’가 3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고 나노기술연구협의회와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이 주관하는 나노코리아는 올해 17회째다. 2018년에 비해 전시장 부스는 19.5%, 연구성과 발표건수는 11.3% 증가했다. 

 

나노코리아2019는 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홍순국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 사장과 유리 고고치 미국 드렉셀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최신 나노기술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국제심포지엄과 다양한 나노융합 첨단 제품을 선보이는 나노융합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됐다. 

 

나노코리아2019에서는 ‘미래를 여는 나노소재’를 주제로 나노기술 전문가 151명의 초청 강연을 포함해 24개국에서 총 1101편의 연구성과가 발표된다. 생명과학, 에너지 저장 등 유망 분야 나노소재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주제 강연과 나노전자소자, 나노공정 및 측정 등 12개 주요 나노기술 분야 전문 심포지엄도 운영된다. 

 

‘과학과 예술’, ‘나노종이발전기 제작’ 등 일반인과 청소년이 무료로 참여하는 퍼블릭 세션도 운영된다. 과학교사들이 직접 실험에 참여하는 ‘과학교사 워크숍’도 진행될 예정이다.

 

'나노코리아 2019′ 전시부스에서 박성준 삼성전자 상무가 LPDDR5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나노코리아 2019′ 전시부스에서 박성준 삼성전자 상무가 LPDDR5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삼성전자, LG전자, LG화학,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대기업과 미국, 중국, 일본 등 12개국 436개 기업이 총 650개 부스에서 진행하는 나노융합전시회도 대규모로 열린다. 산업계에서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 나노신소재와 전자파차폐·방열, 나노인쇄전자 등 3대 분야 관련 기술과 응용제품이 집중 선보인다. 

 

3일 열린 개회식에서는 국내 나노기술 연구혁신과 나노융합 산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 및 기업인에 대한 포상도 진행됐다. 광신호전달 과정의 공간·시간적 대칭성을 극복한 나노광소자 설계 및 구현 기술을 개발한 송석호 한양대 교수와 30나노미터(1나노미터는 10억분의 1미터) 나노소자 측정이 가능한 반도체 인라인용 3D 원자현미경을 출품한 파크시스템스가 각각 연구혁신과 산업기술 분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 

 

문미옥 과기정통부 1차관은 개회식 격려사를 통해 “지난 17년간 나노코리아는 나노기술 연구성과의 확산과 나노융합 산업 활성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나노코리아2019가 혁신성장을 선도할 세계 최고 나노기술을 향한 담대한 도전과 축적된 나노기술역량의 확산을 위한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숫자로 보는 나노코리아 행사. 과기정통부 제공.
숫자로 보는 나노코리아 행사. 과기정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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