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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우주 비밀 풀었던 연구 직접 체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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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우주 비밀 풀었던 연구 직접 체험한다

2019.07.04 14:16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5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우주연구실 인턴체험전′을 개최한다. 일반관람객도 우주연구를 직접 체험해보고 학습할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5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우주연구실 인턴체험전'을 개최한다. 일반관람객도 우주연구를 직접 체험해보고 학습할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이번 여름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우주연구를 체험해볼 수 있는 전시회가 개최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5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우주연구실 인턴체험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우주연구실 인턴체험전은 관람객이 연구방법 체험을 통해 지금까지 인간이 밝혀낸 우주에 대해 알아볼 수 있게 구성한 특별전이다. 우주공간, 우주관측, 별, 외계생명체의 주제별 연구실로 공간이 구성된다. 관람객은 우주의 크기, 블랙홀 관측, 우주물질 기원에 대한 다양한 연구 방법을 직접 접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한국천문연구원과 고등과학원의 연구원들이 전시콘텐츠 개발과 제작을 위해 연구결과 자료를 제공하고 자문에 참여했다. 


대표적으로 체험물 ‘심상치 않은 이웃은하들의 움직임’을 통해 에드윈 허블이 제시한 우주팽창의 증거를 체험할 수 있다. 허블이 발견한 은하들의 거리와 멀어지는 속도 사이의 비례 관계를 알아보게 된다. 안드레아 게즈의 블랙홀 연구방법을 체험하는 ‘블랙홀에 붙잡힌 별들의 궤도’도 마련됐다. 게즈는 우리은하 중심의 별들의 위치를 15년 동안 일정 간격으로 촬영해 블랙홀의 존재를 증명했다.


전시 주제와 연계한 특별 초청 강연회도 열린다. 이달 27일 행성대기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중인 성기윤 미국항공우주국(NASA) 제트추진연구소 연구원을 초청해 ‘화성거주, 가능할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내달 10일에는 ‘블랙홀-미지의 세계를 찾아가는 과학자들의 노력’을 주제로 정태현 한국천문연구원 연구원이 사상최초 블랙홀 관측 프로젝트에 얽힌 에피소드와 국제협력 전파관측 연구에 대해 설명한다. 


배재웅 국립과천과학관장은 “한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과학 소재인 ‘우주’를 주제로 새로운 형식의 전시에 도전했다”며 “전시를 관람하면서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고 과학을 연구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체험적으로 느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과천과학관 누리집(www.sciencecenter.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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