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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보사 허가 취소와 회수, 폐기 잠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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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보사 허가 취소와 회수, 폐기 잠정 연기

2019.07.12 13:26
승인 받을 당시와 성분이 다른 것으로 밝혀져 판매 중지된 국내 첫 유전자치료제 인보사. 코오롱생명과학 제공
승인 받을 당시와 성분이 다른 것으로 밝혀져 판매 중지된 국내 첫 유전자치료제 '인보사'. 11일 인보사에 대한 허가취소와 회수, 폐기가 잠정적으로 미뤄졌다. 코오롱생명과학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가 11일 코오롱생명과학이 만든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인 '인보사케이주(인보사)'를 회수, 폐지토록 공지했다가 삭제했다. 인보사에 대한 허가취소와 회수, 폐기가 미뤄진 셈이다. 

 

식약처는 법원이 인보사 품목허가 취소에 대해 일시적으로 효력 정지를 결정해 통보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앞서 식약처의 인보사케이주 허가취소와 회수, 폐기 행정처분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한 바 있다.  

 

서울행정법원과 대전지방법원은 11일 코오롱생명과학이 낸 가처분 신청을 잠정 인용했다. 인보사의 회수와 폐기는 26일까지, 품목허가 취소는 29일까지 정지한다고 통보했다.
 
인보사는 2017년 7월 국내 첫 유전자치료제로 식약처의 허가를 받았으나, 주성분 중 2액이 허가사항과 달리 종양 유발 가능성이 있는 신장세포임이 드러나면서 논란을 일으켰다. 지난 3일 최종 품목허가 취소 처분이 확정됐고, 9일 공식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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