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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드론 활용한 인명구조 알고리즘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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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드론 활용한 인명구조 알고리즘 개발한다

2019.07.12 13:55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국내외 인공지능(AI) 분야 연구자들이 AI와 드론을 결합한 인명구조 알고리즘 개발을 위한 경쟁을 펼쳤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오전10시 일산 킨텍스에서 ‘2019년도 AI 연구개발(R&D) 그랜드 챌린지’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AI R&D 그랜드 챌린지는 차세대 AI 기술 획득과 사회 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AI 알고리즘 개발 경진대회로 정부가 대형 도전 과제를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도전과제는 ‘AI와 로보틱스를 활용해 복합 재난 상황에서 골든 타임 내에 신속하게 인명을 구조하라’로, 참가자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알고리즘을 개발한다.


정부는 “올해부터 단년도 문제해결 및 소프트웨어 중심의 대회에서 벗어나 중장기적으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융합해 문제를 해결하고 최종 목표를 달성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런 취지에 따라 대회는 4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2022년까지 4단계 대회를 거쳐 최종 목표를 직접 해결하거나 가장 근접한 해결 방안을 제시한 1개 팀이 최종 우승자가 된다. 


이번 대회는 1단계 대회로 상황인지, 문자인지, 음향인지, 로보틱스 제어 네 가지 부문으로 나눠 총 3개팀이 선발된다. 이번 대회에는 고등학교, 대학교, 기업, 연구소 등 다양한 곳에서 참가했으며, 연령별로는 최연소 18세부터 최고령 68세까지 총 121개팀 617명이 대회에서 경쟁을 펼쳤다. 수상자로 선발된 12팀에는 상금과 함께 총 60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민원기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이번 대회는 AI 분야의 잠재적 인재를 발굴해 한국의 AI 경쟁력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국, 중국 등 여러 국가간 치열한 각축장이 되고 있는 AI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젊고 열정적인 벤처기업·대학생 등의 역동적인 AI R&D 활동과 기업가 정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번 행사 이외에도 온라인을 통해 AI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경진대회를 오는 22일부터 내달 1일까지 개최한다. 온라인 경진대회 접수는 오는 19일까지이며 웹사이트(http://www.aistarthon2019.co.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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