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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민간 우주개발 가능할까…STEPI '뉴스페이스' 정책포럼 1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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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민간 우주개발 가능할까…STEPI '뉴스페이스' 정책포럼 18일 개최

2019.07.17 17:32
STEPI 제공
STEPI 제공

정부 주도에서 민간 주도로 바뀌고 있는 우주산업 현황을 진단하고 정책을 점검하기 위한 포럼이 18일 개최된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18일 오후 2시 30붙부터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뉴스페이스 시대, 국내 우주산업 현황 진단과 정책 대응’이라는 주제로 ‘제429회 과학기술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우주 공간의 상업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추세와 이 과정에서 나타나고 있는 전세계 우주산업 생태계의 변화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국내 우주산업의 현황을 분석하고 필요한 정책도 논의될 전망이다.


첫 번째 발표에서 안형준 STEPI 제도혁신연구단 부연구위원은 ‘국내 우주산업과 뉴스페이스의 지형도’라는 제목으로 최근 세계에서 이뤄지고 있는 우주산업 생태계 변화를 분석한다. 또 한국 우주산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한국에서 뉴스페이스를 진흥시키기 위해 필요한 정책 과제를 제안할 예정이다.


두 번째 발표인 ‘우주산업 밸류체인 관점에서 본 뉴스페이스’를 맡은 김은정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최근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소형위성산업이 위성 제조부터 부가가치 서비스까지 기존 위성산업의 기술과 조직, 제도를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사례를 통해 보여줄 계획이다. 이를 통해 김 선임연구원은 뉴스페이스 확대를 위해 ‘공공과 민간의 상호작용’이 중요하다고 역설할 예정이다.


박종원 스타버스트 에어로스페이스 파트너는 ‘스페이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 뉴스페이스와 올드 스페이스의 상생협력’이라는 주제로 세 번째 발표를 한다. 박 파트너는 우주 분야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창업보육기업) 경험을 소개하고, 기존 우주산업과의 협업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황석원 STEPI 혁신시스템연구본부 본부장의 진행으로 이선곤 인하대 교수, 안영수 산업연구원 방위산업센터장, 이성희 콘텍(CONTEC) 대표 등이 새로운 우주개발 시대에 대비하는 과학기술정책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할 예정이다.


조황희 STEPI 원장은 “정부가 우주 정책을 국가주도에서 민간 주도 개발로 전환하겠다는 뜻을 밝힌 만큼, 세계 우주산업의 최신동향을 정확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포럼으로 국내 뉴스페이스의 가능성을 검토하고 국가 차원의 정책과 전략을 고민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인류 최초 달 착륙 50주년을 맞아 우주개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8~2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스페이스 포럼 2019’ 행사의 특별포럼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코리아스페이스포럼 2019 홈페이지(www.spaceforum.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포럼 사전등록은 STEPI 홈페이지(www.stepi.re.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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