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본문바로가기

동아사이언스

[코리아 스페이스포럼] 아마존이 전세계에 안테나를 세우는 이유

통합검색

[코리아 스페이스포럼] 아마존이 전세계에 안테나를 세우는 이유

2019.07.18 17:46

“전세계에 있는 14개의 지상국을 이용해서 가치 높은 위성 정보를 거의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영상을 실시간으로 고객의 손에 들어갈 수 있게 하고 있죠.”

 

셰인 호손 아마존웹서비스 지상국(AWS Ground Station) 총괄은 18일 열린 ‘코리아스페이스포럼2019’에 참석해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위성 정보를 고객에게 어떻게 제공하고 있지를 설명하며 앞으로 인공위성 데이터가 비즈니스에 혁신을 일으키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했다.

 

셰인 호손 아마존웹서비스 그라운드스테이션 총괄이 18일 열린 코리아스페이스포럼2019에서 인공위성 데이터 활용을 위한 자신들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AZA스튜디오

AWS는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부로 세계적으로 이 분야에서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AWS 그라운드스테이션이 위성 데이터에 주목하게 된 이유는 지구 주변을 돌고 있는 수많은 인공위성 때문이다. 호손 총괄은 “지구 주변에 수만은 위성들이 있는데 기업이 위성의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하고 싶었다”며 위성 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에 주목한 계기를 설명했다.

 

이를 위해 AWS 그라운드스데이션은 전세계에 위성과 사용자를 연결시켜 주는 지상국을 구축하고 있다. 지상국을 통해 실시간으로 위성 정보를 받고, 데이터처리를 거쳐 클라우드에 보내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기업이 자체적으로 지상국을 구축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원하는 데이터를 받을 수 있는 인프라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알고리즘,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호손 총괄은 “현재 거의 실시간 수준으로 데이터를 받을 수 있는 정도로 지상국을 구축했으며 계속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손 총괄은 “고객에게 위성 데이터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현재 날씨를 예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과 위성 레이더 영상을 제공하는 기업, 통신 사업자가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곳에서도 사물인터넷(IoT)이 가능하게 해 주는 기업 등에서 ASW 그라운드스테이션의 서비스를 이용해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다며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정부 기관, 고등교육기관, 회사들이 AWS 그라운드스테인션의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가 괜찮으셨나요? 메일로 더 많은 기사를 받아보세요!

댓글 0

2 + 9 = 새로고침
###
    과학기술과 관련된 분야에서 소개할 만한 재미있는 이야기, 고발 소재 등이 있으면 주저하지 마시고, 알려주세요. 제보하기

    관련 태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