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본문바로가기

동아사이언스

[코리아 스페이스포럼] 새로운 경제성장 이끌 글로벌 위성 인터넷

통합검색

[코리아 스페이스포럼] 새로운 경제성장 이끌 글로벌 위성 인터넷

2019.07.19 19:03
로랑 자파르 에어버스 디펜스앤스페이스 부사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코리아스페이스포럼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코리아스페이스포럼/AZA
로랑 자파르 에어버스 디펜스앤스페이스 부사장이 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코리아스페이스포럼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코리아스페이스포럼/AZA

“인터넷 연결성은 한 국가의 국내총생산(GDP)과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인터넷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은 교육받고 국가는 경제성장도 이룹니다.”

 

로랑 자파르 에어버스 디펜스앤스페이스 부사장은 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코리아스페이스포럼 2019’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에어버스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다국적 항공우주기업으로 최근 우주개발에도 뛰어들기 위해 군용기를 생산하는 에어버스 밀리터리, 정보통신 및 사이버 보안 제품을 생산하는 카시디언, 인공위성 등 우주사업을 담당하는 아스트리움을 합병해 2014년 에어버스 디펜스앤스페이스를 만들었다.

 

에어버스 디펜스앤스페이스는 군집위성들을 관리하며 우주 인터넷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전  세계를 위성을 통한 인터넷망으로 연결하는 회사인 원웹의 설립 극초기에 투자하며 함께 위성을 생산하고 있다. 자파르 부사장은 “원웹의 아이디어를 듣고 기존 위성 제조를 완전히 변화시키는 혁명적인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다”며 “초기에 투자함으로써 원웹의 설계를 가능하게 했고 다른 투자자들의 펀딩으로 이어지게 했다”고 말했다.

 

위성인터넷망 구축은 인터넷망이 촘촘히 깔린 한국에게는 잘 이해가 가지 않는 사업일 수도 있다. 하지만 필요한 곳이 많다는 게 자파르 부사장의 설명이다. 그는 “현재도 인터넷망이 잘 구축된 것은 사실”이라며 “위성을 통한 인터넷은 보통 한 지역에만 머무르는 정지궤도위성을 통해 형성되는데 대부분 이런 위성은 인구밀집도가 높은 곳에 적합하다. 아프리카나 바다 위 같은 곳은 인터넷 연결이 전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에어버스는 원웹과 함께 전 세계에 같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경제 발전을 이끌 수 있다는 생각이다. 자파르 부사장은 “조사에 따르면 인터넷 연결성은 한 국가의 GDP와 상관관계가 있다고 한다”며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았던 지역에 인터넷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이를 통해 교육받게 되고 결과적으로 경제성장도 이루게 되는 의미있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말했다.

 

로랑 자파르 에어버스 디펜스앤스페이스 부사장은 ″원웹과 함께 위성 대량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리아스페이스포럼/AZA
로랑 자파르 에어버스 디펜스앤스페이스 부사장은 "원웹과 함께 위성 대량생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리아스페이스포럼/AZA

현재 에어버스는 위성을 하루에 하나씩 대량생산하는 체재를 구축하고 있다. 자파르 부사장은 “에어버스는 좋은 아이디어가 있을 때 시장에 저렴하고 빠르게 내놓는 걸 목표로 한다”며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사고방식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가 괜찮으셨나요? 메일로 더 많은 기사를 받아보세요!

댓글 0

18 + 7 = 새로고침
###
    과학기술과 관련된 분야에서 소개할 만한 재미있는 이야기, 고발 소재 등이 있으면 주저하지 마시고, 알려주세요. 제보하기

    관련 태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