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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성과 이어 달린다" 국가신약개발연구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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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성과 이어 달린다" 국가신약개발연구사업 착수

2019.07.22 15:48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월 22일 오전 충북 청주시 오송 CV센터에서 열린 바이오헬스 국가비전 선포식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혁신산업이며 미래 신성장 동력인 바이오헬스 산업에 대한 국가비전을 선포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월 22일 오전 충북 청주시 오송 CV센터에서 열린 바이오헬스 국가비전 선포식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혁신산업이며 미래 신성장 동력인 바이오헬스 산업에 대한 국가비전을 선포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1년부터 7년간 약 2조원 규모의 연구비가 투입되며 신약 개발 성과를 만들어낸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을 이어나가기 위한 ‘국가신약개발연구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범부처 공동사업으로 기획중인 ‘국가신약개발연구사업’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대국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는 국가신약개발연구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를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5월 정부가 발표한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의 후속 조치다. 

 

7년간 2조원이 투입된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지원을 받아 기술이전 43건, 미국 식품의약국(FDA) 희귀의약품 지정 7건, FDA 신약 판매허가 심사 진행 1건 등 성과가 창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대부분 정부 신약개발 지원 사업이 일몰 또는 종료를 앞두고 있어 축적된 신약개발 역량을 한단계 발전시킬 신규 사업 추진이 필요한 시점이다. 

 

정부는 이에 따라 2021년부터 10년간 ‘국가신약개발연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범부처 통합 지원을 통해 기초연구부터 사업화까지 신약개발 전 주기를 지원하는 게 골자다. 신약기반 확충연구와 신약 연구개발(R&D) 생태계 구축 연구, 신약 임상개발, 신약R&D 사업화 지원 등 4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22일 열린 공청회는 ‘국가신약개발연구사업’ 기획 내용 발표와 산학연 관계 전문가와 유관기관 등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부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기획을 보완하고 내달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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