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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자랐군, 패스~’ 양상추 수확하는 AI 로봇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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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자랐군, 패스~’ 양상추 수확하는 AI 로봇 개발

2019.08.08 10:00
이이다 후미야 영국 케임브리지대 공학부 박사팀이 개발한 양상추 수확 로봇 ′ 베지봇′.
이이다 후미야 영국 케임브리지대 공학부 박사팀이 개발한 양상추 수확 로봇 ' 베지봇'.

 

 

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팀이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양상추를 수확하는 로봇을 개발했다. 양상추는 지면에 평평하게 자라는데다가 손상되기 쉬워 수확을 자동화하기가 어려운 작물로 알려졌다. 


연구팀이 개발한 양상추 수확 로봇인 ‘베지봇(Vegebot)’은 로봇에 달린 카메라로 작물의 이미지를 촬영한 뒤 기계학습 알고리즘을 이용해 덜 자랐거나 병충해를 입은 양상추는 걸러내고 수확할 시기가 된 양상추만 선별해 잘라낸다.  


또 양상추를 절단하는 날 근처에는 카메라가 달려 있어 수확 과정에서 양상추의 손상을 막고, 로봇 팔로 양상추를 잡을 때 찢어지지 않도록 압력을 조절할 수 있다. 


연구를 주도한 이이다 후미야 케임브리지대 공학부 박사는 “로봇 팔의 압력을 조절할 수 있어 양상추뿐만 아니라 다른 작물의 수확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필드 로보틱스 저널’ 7월 7일자에 게재됐다. 
doi: 10.1002/rob.21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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