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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영 과기 장관 후보자 저전력·AI반도체 석학…"학계 신망 두터운 연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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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영 과기 장관 후보자 저전력·AI반도체 석학…"학계 신망 두터운 연구자"

2019.08.09 12:26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장관급 인사를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 내정된 최기영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장관급 인사를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 내정된 최기영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청와대 제공

최기영(64)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반도체 분야 석학으로 현재 인공지능(AI) 반도체 연구개발에 주력해왔다. 

 

청와대는 최 후보자에 대해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로 우리나라가 메모리반도체 세계 1위를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국내 반도체 연구 및 산업 발전의 산증인”이라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국가 연구개발 혁신을 주도하고 소프트웨어 산업을 육성하는 등 한국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경쟁력을 높여갈 적임자라고 밝혔다. 

 

최 후보자는 AI 반도체 연구를 수행하는 뉴럴프로세싱연구센터(NPRC) 센터장을 맡고 있다. 반도체공학회 수석부회장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운영하는 ‘지능형 반도체 포럼’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서울 중앙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나왔다. KAIST 전기및전자공학 석사를 받았으며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전기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8년부터 1983년까지 금성사에 재직했고 1989년부터 1991년까지 미국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에서 일했다. 

 

최 후보자는 1991년부터 서울대 교수로 저전력 반도체 시스템 연구에 집중했다. 2016년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석학 회원이 됐다. 금성사 재직 시절 경험과 최근 인공지능 구현 뉴로모픽 칩 등 지능형 반도체 연구한 경험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후보자는 학계에서 신망이 두터운 연구자로 알려졌다. 정년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까지도 학생들을 지도하고 연구에 전념한다는 평가다.  

 

한편 최무영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가 동생이고 도올 김용옥 선생의 부인인 최영애 전 연세대 중어중문학과 교수가 최 후보자의 누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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