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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년내 무인 로봇 착륙선 발사…착착 진행되는 달 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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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년내 무인 로봇 착륙선 발사…착착 진행되는 달 탐사

2019.08.21 10:02
 

미국이 2년 안에 무인 착륙선을 달에 보낸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미국은 2024년까지 유인 우주선을 달에 보낸다는 ‘아르테미스’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지난 17일 아르테미스 임무의 달 착륙선 임무를 주도할 연구소로 미국 앨라배마 마샬우주비행센터를 선정했다.


로이터 통신은 20일(현지시간) 미국의 유인 달탐사 프로그램인 아르테미스 사업의 일환으로 미국 민간로봇업체인 아스트로보틱 테크놀로지가 개발한 무인 로봇 착륙선이 이르면 2021년까지 달에 착륙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아르테미스는 그리스 신화의 남신인 ‘아폴로’의 쌍둥이 누이이자 달과 사냥을 상징하는 신에게서 이름을 따왔다. 1960~1970년대 추진된 NASA의 유인 달 탐사 계획 아폴로 프로젝트를 잇는다는 상징성을 띤다. NASA는 1970년대 아폴로 계획 이후 중단된 유인 달탐사 사업을 재개하면서 2024년까지 달에 사람을 보내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2028년까지는 인류가 달 표면과 궤도에서 거주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NASA는 유인 달 착륙 임무를 발판 삼아 최종적으로는 유인 화성 탐사를 한다는 계획이다.


NASA는 유인 달 탐사선을 보내기 전 사전 작업으로 우선 2년 안에 달 표면에 무인 착륙선을 보낸다는 목표다. 지난 5월 NASA는 민간기업인 아스트로보틱 테크놀로지에 무인 착륙선 개발 및 발사를 위해 7950만달러(약960억3600만원)의 사업비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존 손튼 아스트로보틱 테크놀로지 최고경영자(CEO)는 “인간이 달 표면에서 진행하는 모든 활동은 로봇을 통해 이뤄질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착륙선은 미국 민간발사체업체 유나이티드론치얼라이언스의 벌칸 로켓을 통해 발사될 예정이다. 


NASA는 아르테미스 임무의 달 착륙선 임무를 주도할 연구소도 선정했다. 짐 브라이든스틴 NASA 국장은 마샬우주비행센터를 찾아 “NASA는 ‘하나의 나사’ 정책에 의해 여러 센터의 기술적 능력을 활용한다”며 “마샬우주비행센터는 중요한 달착륙 임무를 위한 전문가와 경험을 함께 갖췄다”고 말했다. 마샬우주비행센터는 임무 전체를 총괄하는 미국 휴스턴의 존슨우주센터와 함께 임무의 성공을 위해 긴밀하게 협조하게 된다.


브라이든스틴 국장은 아르테미스 계획과 관련해 자신감을 나타냈다. 지난 16일 달 탐사와 관련된 우주선을 제작하는 미국 뉴올리언스의 NASA 시설을 방문해 “아르테미스 계획은 90%가 완료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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