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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서울대병원, 혈액검사로 고형암 진단 예측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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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서울대병원, 혈액검사로 고형암 진단 예측 기술 개발

2019.08.21 13:37
서울대 공대 제공
서울대 공대는 서울대병원과 함께 '차세대 액체 생체검사' 기술을 개발했다. 사진은 이 연구결과가 실린 국제학술지 '스몰' 9월호의 표지. 서울대 공대 제공

국내에서 혈액 검사만으로 고형암 진단과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고형암이란 종양이 고체 형태로 일정한 형태와 경도를 갖고 있는 암을 말한다.

 

서울대 공대는 서울대병원과 함께 '차세대 액체 생체검사' 기술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고형암에서 흘러나온 희귀한 혈중 순환 암세포를 정밀하게 분석해 암 초기 진단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권성훈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와 한원식 서울대병원 외과 교수 공동연구팀은 유전정보를 읽는 차세대 염기서열분석기술(NGS)을 활용해 단일 혈중 순환 암세포를 분리, 분석하는 데 성공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간단한 혈액검사로 저렴하게 유전체 검사를 함과 동시에, 혈중 순환 암세포의 유전적 정보도 읽을 수 있다. 고형암에서 유래한 혈중 순환 암세포를 분석하면 암을 진단하거나 환자의 예후를 예측할 수 있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스몰' 9월호에 표지논문으로 게재 예정이다.

 

기존 조직검사에 비해 액체 생체검사는 암환자의 혈액만으로도 비침습적으로 암을 조기에 진단하고 예후를 알 수 있다.

 

유방암 환자에 적용된 단일 순환종양세포 분리 분석 기술. 서울대 공대 제공
유방암 환자에 적용된 단일 혈중 순환 암세포 분리 분석 기술. 서울대 공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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