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본문바로가기

동아사이언스

KAIST AI 대학원 문 열었다

통합검색

KAIST AI 대학원 문 열었다

2019.08.27 14:19
민원기 과기정통부 제2차관(왼쪽)과 정송 KAIST AI 대학원장이 AI 대학원 현판 증정식을 열고 있다. KAIST 제공
민원기 과기정통부 제2차관(왼쪽)과 정송 KAIST AI 대학원장이 AI 대학원 현판 증정식을 열고 있다. KAIST 제공

KAIST가 인공지능(AI) 분야의 고급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AI대학원을 열었다. 

 

KAIST는 26일 오후 대전 KAIST 본원에서 AI 대학원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KAIST는 5년간 정부 예산 90억 원을 포함해 총 132억 원을 AI 대학원 커리큘럼 개발과 운영에 투자할 계획이다.


KAIST는 지난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19년도 AI대학원 지원사업’에 고려대·성균관대와 함께 최종 선정되면서 대학원 설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KAIST는 “글로벌 리더급 AI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주력산업을 혁신하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석사·박사·석박사통합 등 3개 학위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머신러닝 등 18개 교과목으로 구성된 AI 전문커리큘럼과 다른 학제의 교과목을 연계시켜 AI 핵심 기술을 효율적으로 습득할 수 있게 했다. 1학기 이상 국내외 AI기업과 연구소에서 인턴십을 이수할 예정이다. 박사과정의 경우 해외 저명 AI 연구자와 공동 및 방문 연구를 의무적으로 수행한다. 


학교 측은 올 4월 석사 22명과 박사과정 10명 등 첫 신입생을 모집했다. 이들은 올해 가을학기에 입학한다. 2020년 봄학기 신입생 역시 7월 모집을 마쳤다. KAIST는 내년부터 매년 석사 40명과 박사 20명 이상을 모집할 계획이다.


KAIST는 10명으로 구성된 전임교수진도 꾸렸다. KAIST는 “10명의 교수진은 최근 6년 동안 AI 분야 주요 학회에서 101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최근 AI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KAIST는 경기도 성남시와 협력해 경기 성남, 판교를 아시아 최고의 AI 밸리로 육성하기 위해 9월 중 ‘KAIST AI대학원 성남연구센터’를 개소하고 연구원 60여 명을 상주시킬 계획이다. 정송 KAIST AI 대학원장은 “세계적 연구 역량을 갖춘 AI 인재를 모아 세계 최고 반열의 AI 연구 허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가 괜찮으셨나요? 메일로 더 많은 기사를 받아보세요!

댓글 0

15 + 2 = 새로고침
###
    과학기술과 관련된 분야에서 소개할 만한 재미있는 이야기, 고발 소재 등이 있으면 주저하지 마시고, 알려주세요. 제보하기

    관련 태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