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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도 AI대학원 문 열어…"국내외AI기업 연계, 실무역량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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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도 AI대학원 문 열어…"국내외AI기업 연계, 실무역량 강조"

2019.09.05 15:29
5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에서 열린  AI대학원 개원식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김경환엔티로봇 대표, 이태신 인터파크 CSO(최고 서비스 책임자), 석제범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 김춘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유승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 이성환 고려대 인공지능학과 주임교수, 정진택 고려대 총장, 김태희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 유창동 한국인공지능학회장, 이재준 엔씨소프트 AI센터 센터장, 이원규 고려대 컴퓨터정보통신대학장(왼쪽부터). 고려대 제공
5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에서 열린 AI대학원 개원식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김경환엔티로봇 대표, 이태신 인터파크 CSO(최고 서비스 책임자), 석제범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 김춘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유승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 이성환 고려대 인공지능학과 주임교수, 정진택 고려대 총장, 김태희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 유창동 한국인공지능학회장, 이재준 엔씨소프트 AI센터 센터장, 이원규 고려대 컴퓨터정보통신대학장(왼쪽부터). 고려대 제공

 

KAIST에 이어 고려대가 인공지능(AI) 대학원의 문을 열었다. 
고려대는 5일 오전 서울 성북구 고려대 미래융합기술관에서 AI대학원 기념식을 열고 본격적인 학사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문을 연 고려대 AI대학원은 국내외 기업과 대학, 연구소 50여곳과 협력하는 산학 협력 모델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특이하게 석사과정을 뽑지 않고 매년 50명의 정원 전원을 박사 및 석박사 통합과정으로 뽑는다는 계획이다.

 

전임교수 7명을 중심으로 AI 분야의 기초부터 기반, 심화, 산학 및 창업연계 과정을 개설했다. 딥러닝과 컴퓨터 비전, 자연어 처리, 음성인식, 빅데이터, 신경망 등 핵심 분야 연구와 헬스케어와 금융, 지능형에이전트, 게임, 자율주행, 국방 등 AI가 적용될 특화 분야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고려대는 지난 3월 KAIST, 성균관대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대학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고려대는 미국 카네기멜론대와 매사추세츠공대(MIT),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등 해외 15개 대학과 연구기관과 공동 연구를 추진하겠다는 청사진도 내놨다. 이와 함께 구글과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등 국내외 38개 기업들과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산업체 인턴십을 의무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AI를 전공학 박사 연구원들의 기술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학내 창업 인프라를 활용해 2028년까지 AI 벤처 10개를 배출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주임교수인 이성환 교수는 "삼성전자와 NC소프트, 넷마블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으며 실질적인 교류를 시작했다"며 "이론과 연구도 중요하지만, 산업체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습득한 고급인력을 키우는 데 특히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정진택 고려대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AI를 개발 활용하고 혜택을 받는 주체는 사람이며 사람 중심의 AI대학원을 만들 계획”이라며 “AI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모든 대학과 연구소 및 산업 분야와 적극적으로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도 신입생은 고려대 일반대학원생 모집일정에 맞춰 9월 말에 공지가 나가고 10월 첫 주에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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