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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성 2호기, 재가동 3일만에 정지… 원안위 "초기상황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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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성 2호기, 재가동 3일만에 정지… 원안위 "초기상황 파악 중"

2019.09.07 01:29
경북 경주 월성원자력본부 신월성 1,2호기의 모습이다.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경북 경주 월성원자력본부 신월성 1,2호기의 모습이다.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지난 3일 재가동이 허용됐던 경북 경주 월성원자력본부 신월성 2호기가 3일 만에 자동정지해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사태 파악에 나섰다.

 

원안위는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이달 6일 밤 9시 44분경 신월성 2호기가 자동정지됐다는 보고를 받고 현장에 설치된 지역사무소에서 초기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신월성 2호기는 원안위가 이달 3일 재가동을 뜻하는 임계를 허용한 이후 출력상승시험을 진행하던 중 출력 30% 단계에서 주급수펌프 1대가 정지했다. 이에 증기발생기 수위가 낮아져 원자로가 자동 정지된 것으로 현재까지 파악됐다.

 

원안위에 따르면 현재 발전소는 안전정지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원전 내 방사선 준위도 평상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원안위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가로 구성된 사건조사단을 파견해 상세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며 “이에 따라 이달 11일 완료 예정이던 신월성 2호기 정기검사는 사건조사가 모두 완료된 이후로 연장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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