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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엔지니어상에 서형준 삼성전자 마스터·이기철 익선사업 공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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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엔지니어상에 서형준 삼성전자 마스터·이기철 익선사업 공장장

2019.09.09 14:35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9월 수상자로 서형준 삼성전자 마스터와 이기철 익성산업 공장장을 선정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9월 수상자로 서형준 삼성전자 마스터와 이기철 익성산업 공장장을 선정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9월 수상자로 서형준 삼성전자 마스터와 이기철 익성산업 공장장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 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2002년 7월부터 제정됐다.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시상하며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대기업 수상자인 서 마스터는 실내를 빠르게 냉방시키고 차가운 바람없이 실내온도를 쾌적하게 유지하는 무풍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해 한국 에어컨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 마스터는 설정 온도에 도달하면 다수의 미세 구멍으로 은은한 바람을 발생해 균일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분리 유로 기술을 개발했다. 해당 기술은 스탠드형 에어컨, 벽걸이형 에어컨, 상업용 에어컨 및 공기청정기에도 적용됐다.


서 마스터는 “앞으로도 고정관념을 버리고 개발자가 아닌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소비자를 배려하는 차별화된 혁신 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수상자인 이 공장장은 초극세사 흡음재 생산기술 국산화 및 생산 설비의 수출을 통해 한국 소재 산업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초극세사 흡음재는 머리카락 굵기의 100분의 1인 1㎛(마이크로미터)급에 해당하는 섬유를 이용해 고주파 소음을 저감하는 신소재다. 이 공장장은 미국 기업의 특허를 회피하고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설비의 설계 및 다양한 현장적용을 통한 검증을 통해 초극세사 흡음재 생산기술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 공장장은 “플라스틱 압출 분야에 40년간 몸담으며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더 발전시켜 독일, 일본과 같은 소재 강국으로 한국의 기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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