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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재의 보통과학자] 과학계의 인종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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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재의 보통과학자] 과학계의 인종차별

2019.09.25 15:00
이중나선의 아버지 제임스 왓슨은 인종차별주의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백인남성이 주도해온 과학계엔 아직도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은 인종차별의 잔재가 남아 있다. AP/연합뉴스
이중나선의 아버지 제임스 왓슨은 인종차별주의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백인남성이 주도해온 과학계엔 아직도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은 인종차별의 잔재가 남아 있다. AP/연합뉴스

“지구상 어느 곳에나 일정 수의 시민들은 가난, 편견, 교육의 부재, 기회의 부족 등으로 인해 그들의 재능을 희생해야만 한다. 과학은 비교적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유명한 과학자들 중 상당수는 곤경을 이겨내고 성공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과학은 여전히 수백만의 재능 있는 인재들을 단지 그들이 처한 상황 때문에 잃고 있다. 이제 많은 연구자들은 과학계에 어떻게 젠더와 인종적 다양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지 고민하고 있으며, 사회경제적 지위에 대한 고려가 과학에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네이처 '과학과 불평등' 중에서

 

“학술출판에 종사하는 논문심사위원, 편집자, 그리고 편집위원회는 어떤 순간에도 연구자가 아니라 논문의 내용을 심사하는데 집중해야 한다⁠” -무의식저 편향과 학술출판에 대한 와일리 출판사의 논평 중에서


과학사의 위인들은 백인 남성으로 도배되어 있다. 노벨상 수상자 목록은 상징적이다⁠3. 생물학적 성으로 과학자를 차별하면 안된다는건 이제 상식이다. 하지만 지난 수백년을 이어온 과학계의 전통과 관행은, 백인 남성들이 공유하는 문화로 여전히 과학계를 지배하고 있다. 그 문화를 바꾸는 유일한 방법은, 끊임 없이 경각심을 일으키고 학회, 연구소, 대학원 등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심어가는 것 뿐이다.

 

이중나선 구조를 발견한 제임스 왓슨은 노년에 수차례 인종차별 발언을 하며 연구소장에서도 물러나야했다. 그는 흑인의 지적능력이 백인보다 떨어진다고 철썩같이 믿어온 것으로 보인다. 과학적으로도 또한 과학행정에서도 많은 업적을 이룬 왓슨 조차, 무의식 속에 자리잡은 인종차별주의자의 면모를 숨기지 못했다. 백인이 주류인 서구사회에서 인종차별은 법으로 금지되었지만 여전히 문화 속에 강하게 드러나는 관행이다⁠. 최근 서구사회에선 백인에 대한 역차별이 존재한다는 의견이 있지만, 그건 백인이 저질러온 인종차별이 여전히 얼마나 광범위한지 모르는 이들의 헛소리에 불과하다⁠

 

우리는 모두 무의식적 편향(unconscious bias_을 지니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의식하지 않아도 나타나는 무의식적 편향은, 어쩌면 진화적 생존의 기술이었는지 모른다. 우리가 지닌 많은 무의식적 편견은 내가 속한 집단과 이방인을 아주 빠른 속도로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이며, 실제로 인간은 얼굴인식으로 그 사람이 집단에 속하는지 아닌지를 4분의 1초 안에 구분할 수 있다⁠. 무의식적 편향은 편도체와 연관되어 있으며, 편도체는 공포 연합학습과 무의식적 정서처리를 담당하는 뇌기관이다. 진화심리학자들의 표현을 빌린다면, 우리는 누구나 인종차별주의자로 태어난다. 중요한 점은, 그걸 인정하고 이를 극복할 방안을 찾는 것이다.


익명의 심사위원과 인종차별

 

과학계의 경쟁이 가속화되면서 논문심사위원의 평가는 점점 더 공격적이고 비합리적으로 변해가는 중이다. 과학계에서는 이를 농담처럼 “세번째 심사위원”이라고 부른다. 논문은 보통 세 명의 심사위원이 평가하는데, 항상 논문을 물어 뜯는 한 명의 심사위원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여기엔 거의 예외가 없다. 출처 트위터@thirdreviewer
과학계의 경쟁이 가속화되면서 논문심사위원의 평가는 점점 더 공격적이고 비합리적으로 변해가는 중이다. 과학계에서는 이를 농담처럼 “세번째 심사위원”이라고 부른다. 논문은 보통 세 명의 심사위원이 평가하는데, 항상 논문을 물어 뜯는 한 명의 심사위원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여기엔 거의 예외가 없다. 출처 트위터@thirdreviewer


과학자들 사이에서 농담처럼 하는 말 중에, “출판하지 않으면 사라진다 (Publish or perish)”가 있다. 논문은 과학자들의 화폐다. 과학자는 논문으로 말하고, 논문을 통해 인정받는다. 따라서 논문이 출판되는 과정은 가장 공정해야 하며, 그 과정은 투명하게 공개되어야 한다. 지난 수백년 동안 과학자들은 논문의 출판과정을 익명의 동료심사에 맡겨 왔다. 대부분의 학술지가 체택하고 있는 이 방법은 논문 심사자가 누구인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논문 심사가 이루어진다. 익명심사는 오랫동안 공정한 것처럼 인식되어 왔으나, 과학계를 둘러싼 헤게모니가 연구비를 위한 무한경쟁으로 치달으면서, 익명의 공평한 심사자는 사라지고 익명 속에 숨은 악마만 남게 되었다.

 

유색인종으로 주변국가에서 과학자가 된 이들 사이에는, 학술지 편집위원과 심사위원에 대한 누적된 불만이 있다. 비슷한 수준의 논문이 중심국가에서 연구하는 백인연구자의 경우엔 상위 학술지에 쉽게 게재되는데 반해, 주변국의 유색인종 연구자의 논문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이다. 당장 외국에서 열리는 국제학회에 참가한 이들은, 연사의 대부분이 백인 남성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 백인남성이 과학계를 지배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논문 심사과정에 인종차별이 존재함을 증명하지는 않는다. 또한 지금처럼 논문 심사과정이 비밀에 쌓여 있는 현실에선, 논문 심사과정에 인종차별이 존재할 것이라는 합리적 추측을 할 수 있을 뿐이다. 하지만 최근 이중맹검, 즉 논문저자와 심사위원의 이름을 모두 익명으로 하는 학술지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는, 주변국가의 유색인종 과학자들일 수록 이중맹검을 더욱 선호하는 경향을 보여준다⁠. 이 결과는 주변국 유색인종 과학자일 수록, 논문 심사 과정이 그들의 국가와 인종 때문에 공정하지 않을것이라 생각한다는 걸 알려준다.

 

논문심사과정은 아니지만, 연구자의 인종이 그의 경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는건 몇몇 연구를 통해 알려져 있다. 2012년 캐더린 밀크맨을 비롯한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 연구진은, 미국 259개의 연구소에 재직중인 6,548명의 교수에게 이메일을 보내, 그 이메일을 보낸 사람이 해당 교수와 연구에 대한 토론을 하고 싶은 학생인 척 했다. 그들인 시험하려던 가설은, 교수의 응답이 학생의 인종에 따라 달라지는지의 여부였다. 이메일의 내용은 똑같았고, 이름은 달랐다. 그리고 이름을 통해 누군가의 인종을 추측하는건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절대다수의 교수는 여성, 흑인, 히스패닉, 인도 또는 중국 학생보다 백인 남성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사립대학일 수록, 또한 더 높은 연봉을 받는 학자일 수록, 이 선호도가 심해진다는 것이다. 학과별로 차이는 있었지만 경제학 분야에서 백인남성이 답장을 받을 확률이 87%로 가장 높았고, 과학기술분야에서는 모든 기관이 소수 인종과 여성에 대한 편견을 드러냈다⁠. 학계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미국에서 고용인을 채용할 때 인종차별이 존재한다는 연구결과는 이미 잘 알려져 있다⁠. 밀크맨의 연구결과는, 과학계도 바로 이런 현상에서 결코 예외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미국립보건성 NIH의 연구비는, 미국 의생명과학자들 대다수의 연구를 보조하는 중요한 재원이다. 미국립보건성은 그들의 연구비가 최대한 공정하게 심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성별이나 인종 등에 의한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흑인 혹은 백인 과학자의 연구비 수주율을 조사해보면, 여러 요소를 고려하더라도 여전히 연구비 심사과정에서 흑인 과학자가 절대적으로 불리함을 알 수 있다⁠. 이는 백인남성 위주였던 과학계에 상대적으로 진입한지 얼마 되지 않은 유색인종 과학자들의 상황을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백인남성이 지배하는 과학계의 무의식적 편향과 이로 인한 문화적 독점이 얼마나 오랜시간이 걸려야 치유될 수 있는지를 의미하기도 한다.

 

미국에서 흑인과학자를 찾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 바로 이 상징적인 사실만으로도, 우리가 과학계에서 인종 문제를 끊임 없이 경각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한다는 증거가 된다. 연구비 심사와는 결이 다르지만, 미국 의생명과학 연구의 피험자가 백인집단을 위주로 이루어져 왔다는 사실도 잘 알려져 있다. 피험자 집단을 백인으로 한정하는 것 또한, 과학계가 심각하게 재고해야 하는 인종차별적 요소다⁠.

 

과학계에서 흑인을 찾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 이는 과학계 모두가 심각하게 고려해야 하는 중대한 사안이다. 사진은 미국의 한 과학모임에서 찍힌 사진. 모두가 남성이지만 단 한명의 흑인여성이 보인다. 캔디스 앤더슨 트위터
과학계에서 흑인을 찾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 이는 과학계 모두가 심각하게 고려해야 하는 중대한 사안이다. 사진은 미국의 한 과학모임에서 찍힌 사진. 모두가 남성이지만 단 한명의 흑인여성이 보인다. 캔디스 앤더슨 트위터


부모가 물려준 이름의 효과


재미교포가 많은 한국에선, 영어 이름을 갖는게 유행이다. 특히 재미교포들 중 상당수는 이민 후 얼마 되지 않아 영어 이름으로 개명을 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그건 미국에서 살면서 이들이 이름이 주는 정서가 자신의 경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감각적으로 알고 있다는 뜻이다. 재미있는건, 아무리 이름을 바꿔도, 부모가 물려준 이름, 즉 성은 여전히 그의 인종적 정체성을 나타낸다는 것이다. 미국에 사는 대다수의 재미교포는 김, 이, 박 등의 성을 갖는다. 그건 원해도 바꿀 수 없다.

 

몇 년전 미국에서 태어난 아시아계 학생 티파니 트리우(Tiffany Trieu)는 한 스튜디오의 그래픽 디자이너에 지원했다가 “우리는 이미 너무 많은 외국인을 고용해서 이제 미국인을 고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라는 이메일을 받았다. 티파니는 미국에서 태어난 미국인이었다⁠. 인도영화 '내이름은 칸'은 9.11 테러 이후 자신의 성인 ‘칸’ 때문에 주변의 따가워진 시선으로 피해를 입게된 인도인 칸이 미국 대통령에게 “나는 테러리스트가 아닙니다”라는 말을 전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다. 영화는 테러로 인해 공포가 퍼진 미국사회에서, 인도와 중동계 사람들이 그들의 이름 때문에 겪어야만 했던 차별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서구권으로 이민을 간 아시아계열의 사람들이 사회에서 높은 자리로 올라가기 위해 성을 바꾸는 일은 이제 그다지 놀라운 사실이 아니다. 아시아계 성에서 드러나는 인종적 편견은, 분명히 그의 경력에 영향을 미친다⁠17. 그리고 그건 과학계에서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

 

성차별처럼, 인종차별 또한 과학자의 연구가 공정하게 평가받지 못하게 하는 장애물이다. 인종차별은 우리 뇌에 각인된 본능의 일종이기도 하며, 따라서 의식적인 노력과 교육이 아니면 결코 떨쳐낼 수 없다. 과학계는 아직 이 문제에 대해 숙의하지 못하고 있다. 아시아계 과학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과, 미국과 중국이 경제적으로 갈등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격변기에, 전세계 과학계는 이 문제에 대해 합의를 이뤄내야 한다. 사회심리학에서는 내재적 연관검사 IAT라는 기법이 있다. 설문조사에서는 피험자가 결코 드러내지 않는 신념이나 편견 등의 내재적∙암묵적 태도를 측정하는 방식인데, 스트룹 효과라는 우리의 인지과정을 응용하는 것이다. 이 검사는 우리의 인지과정이 부자연스러운 연관을 처리하는데 자연스러운 연관을 처리하는 것보다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현상을 응용한다. 이를 잘 이용하면, 성차별이나 인종차별의 내재적 연관을 추론할 수 있게 된다⁠.

 

과학계가 논문심사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편집자나 연구비 심사에서 절대적인 권력을 지닌 위원장에게 내재적 연관검사를 필수적으로 수행하는데 합의할 수 있을까? 공정한 사회로 가는 길은 언제나 비탈이다. 그리고 과학계 역시 사회의 변화를 수용하고 끊임 없이 차별을 없애야 할 의무를 갖는다. 이제 그 오랫동안 감춰져 왔던 익명성 뒤의 추태를, 과학계 스스로 드러낼 때가 되었다.

 

참고자료

 

-Science and inequality, Nature 537, 465 (22 September 2016)
-Unconscious Bias in Academic Publishing https://www.wiley.com/network/journaleditors/editors/unconscious-bias-in-academic-publishing
-노벨상은 '백인 남성'을 얼마나 편애할까, SBS,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625055
-인권국이라는 캐나다에서도 인종차별은 여전하다. https://ocasi.org/new-fact-sheets-show-growing-racial-disparities-canada

-’DNA 아버지’ 제임스 왓슨, 연구소 명예직까지 박탈, http://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26274 동아사이언스
-On the prevalence of racial discrimination in the United States https://www.ncbi.nlm.nih.gov/pmc/articles/PMC6328188/
-편견이 진화를 위한 '생존본능'이라고?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19/07/530049/
-https://twitter.com/thirdreviewer/status/687287890796261376
-Tomkins, A., Zhang, M., and Heavlin, W. D. (2017) Reviewer bias in single- versus double-blind peer review Proc. Natl. Acad. Sci. 114: 12708
- -Milkman, K. L., Akinola, M., & Chugh, D. (2012). Temporal distance and discrimination: An audit study in academia. Psychological Science, 23(7), 710-717.
-https://www.nber.org/digest/sep03/w9873.html
-Race, ethnicity, and NIH research awards https://blogs.scientificamerican.com/voices/racial-and-ethnic-disparities-in-nih-funding/ NIH 펀딩과 인종차별

-https://journals.plos.org/plosone/article?id=10.1371/journal.pone.0205929 Publications as predictors of racial and ethnic differences in NIH research awards

-https://www.nature.com/news/nih-to-probe-racial-disparity-in-grant-awards-1.15740 NIH to probe racial disparity in grant awards

-https://www.sciencemag.org/careers/2018/11/publication-history-helps-explain-racial-disparity-nih-funding Publication history helps explain racial disparity in NIH funding

-https://journals.plos.org/plosone/article?id=10.1371/journal.pone.0205929 Publications as predictors of racial and ethnic differences in NIH research awards
13 Oh SS, Galanter J, Thakur N, Pino-Yanes M, Barcelo NE, et al. (2015) Diversity in Clinical and Biomedical Research: A Promise Yet to Be Fulfilled. PLOS Medicine 12(12): e1001918. -https://doi.org/10.1371/journal.pmed.1001918

-https://www.theguardian.com/science/2018/oct/08/genetics-research-biased-towards-studying-white-europeans Genetics research 'biased towards studying white Europeans' related
-https://www.npr.org/sections/codeswitch/2017/02/23/516823230/asian-last-names-lead-to-fewer-job-interviews-still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im_eyo&logNo=221308013622&isFromSearch=true
-https://www.sbs.com.au/language/korean/why-i-changed-my-asian-last-name-to-get-a-job
-https://kberi.wordpress.com/2019/02/18/about-iat/
-우리의 뇌는 빠른 의사결정, 즉 휴리스틱을 이용해 내집단과 외집단을 구분한다. 이 능력은 현대사회에서 인종차별로 나타날 수 있다. 우리는 언제든 인종차별주의자가 될 수 있다. 그걸 막는 유일한 방법은 끊임 없는 자각과 교육 그리고 제도적 정비 뿐이다.

 

 

※필진소개 

김우재. 어린 시절부터 꿀벌, 개미 등에 관심이 많았다. 생물학과에 진학했으나, 간절히 원하던 동물행동학자의 길을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포기하고, 바이러스학을 전공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박사후연구원으로 미국에서 초파리의 행동유전학을 연구했다. 초파리 수컷의 교미시간이 환경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를 신경회로의 관점에서 연구하고 있다. 모두가 무시하는 이 기초연구가 인간의 시간인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다닌다. 과학자가 되는 새로운 방식의 플랫폼, 타운랩을 준비 중이다. 최근 초파리 유전학자가 바라보는 사회에 대한 책 《플라이룸》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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