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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시대'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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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시대'가 열린다

2019.10.03 14:48
국립과천과학관 제공
국립과천과학관 제공

국립과천과학관은 이달 8일부터 11월 24일까지 중앙홀 1층에서 '공룡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공룡알과 알둥지 등 공룡 화석과 신생대에 살았던 곰과 사슴의 두개골 등 생물 표본 총 85종 110여 점을 볼 수 있다. 현존하는 동물 표본과 중생대, 신생대 동물 화석의 골격도 비교 관찰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립과천과학관이 보관하고 있던 동물 표본을 비롯해 서울대공원과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한국양서파충류협회가 무상으로 대여한 파충류와 포유류 표본 30여 종 76여 점도 볼 수 있다.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 야생동물도 함께 전시된다. 

 

티라노사우루스의 이름을 직접 만져보거나 가족 단위로 공룡 골격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공룡의 위석과 분석 다감각 영상체험'과 '공룡의 보호본능' 등 가상현실(VR) 영상을 통해 공룡을 생생히 보거나, 공룡의 울음소리와 공룡이 발을 디딜 때마다 발생하는 진동도 느낄 수 있다. 

 

배재웅 국립과천과학관장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인 공룡에 대한 특별전을 마련했다"며 "현생 생물 표본과 골격, 중생대에 살았다가 멸종한 공룡의 생김새와 습성 등을 탐구하며 동물의 진화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과천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center.go.kr)에서 볼 수 있다. 
 

중생대에 살았던 초식공룡의 알 화석. 국립과천과학관 제공
중생대에 살았던 초식공룡의 알 화석. 국립과천과학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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