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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웅래 "IBS 감사 지연" 질책에 문 차관 "최대한 챙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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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웅래 "IBS 감사 지연" 질책에 문 차관 "최대한 챙기겠다"

2019.10.10 15:48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기초과학연구원(IBS) 종합감사를 연내에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조승한 기자 shinjsh@donga.com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기초과학연구원(IBS) 종합감사를 연내에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조승한 기자 shinjsh@donga.com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기초과학연구원(IBS) 종합감사를 연내에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문 차관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직할연구기관 국정감사에서 “IBS에 대한 종합감사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연내로 마무리하고 보고드리겠다”며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문 차관은 “지난해 국회 지적을 바탕으로 외부 전문가들로 점검단을 구성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며 “종합감사를 몇 개 기관을 진행하다 전 사업부로 합동감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10일 과기정통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종합감사에 따른 감사처분 내용을 9월 중 확정해 IBS에 통보할 예정"이라며 "IBS 종합감사에서 발견된 연구비 부당집행 등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부당집행분 환수, 관련자 징계 등 규정에 따라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보도자료와 달리 문 차관은 아직 IBS에 대한 종합감사가 마무리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노총 소속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은 이달 7일 성명을 내고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에게 "IBS 종합감사 결과를 즉시 공개하라"고 촉구하며 “많은 사람은 과기정통부가 IBS에 대한 감사 결과를 의도적으로 지연해 국정감사를 일단 피하고 IBS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줄어들면 슬그머니 감사 결과를 내놓을 것이라고 전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노웅래 과방위 위원장은 “종합감사 결과 발표가 계속해서 지연이 되고 있는데 과기정통부는 관리 감독을 전혀 안하고 뭐하냐”며 “9월까지 종합감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했다가 국감을 피하고 덮으려고 결과 발표를 미루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그러자 문 차관은 “그렇지 않다”며 “최대한 빠르게 결과를 내놓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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