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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X 실물모형 시민에게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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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X 실물모형 시민에게 첫 공개

2019.10.14 13:57
14일 오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19) 프레스 데이 행사에서 공군의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KF-X)의 실물모형이 공개되고 있다. 연합뉴스
14일 오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19) 프레스 데이 행사에서 공군의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KF-X)의 실물모형이 공개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최대 규모 항공우주방위산업 종합전시회인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9(ADEX 2019)’가 이달 15일부터 20일까지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다.

 

2년마다 열리는 서울 ADEX는 1996년 시작해 올해로 12회째다. 올해는 34개국 430개 업체가 참가해 신소재와 전자제어 등 첨단기술이 도입된 최신 항공기와 우주 및 지상장비 등을 공개한다.

 

1730개 부스의 실내전시장과 공항 활주로에 꾸며진 야외전시장에는 현재 개발 중인 공군 차기 전투기(KF-X)의 1:1 실물 모형이 일반에 처음 공개된다. KF-X는 올해 상세설계 완료 이후 2021년 시제 1호기 출고를 목표로 개발중이다. KT-1 기본훈련기, T-50 고등훈련기 등 국산 완제기를 비롯한 국내외 항공기와 K-9 자주포, K-2 전차 등 지상장비 총 76종 92대가 전시된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발해 올해 7월 초도비행에 성공한 소형무장헬기(LAH)의 첫 시범 비행도 펼쳐진다.

 

15일부터 18일까지는 ‘비즈니스 데이’로 진행된다. 54개국 98명의 각국 국방장관, 군 총장 등 관계자들 및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모여 참가국 간 군사외교와 비즈니스 미팅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국제 방산 학술대회, 항공우주 전문가 포럼, 국제 무인항공시스템 심포지엄 등 다양한 국제 세미나 및 심포지엄도 열린다.

 

19일부터는 ‘퍼블릭 데이’로 공군 블랙이글스와 호주 민간 곡예비행팀인 ‘Maxx-G’의 에어쇼가 펼쳐진다. 국내외 최신예 항공기들의 시범기행과 민간인 대상 체험비행, 한미 합동 고공낙하 시범도 선보인다.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19 가 이달 15일부터 20일까지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다. 사진은 2017년 ADEX에서 펼쳐진 에어쇼의 모습이다. ADEX 홈페이지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19 가 이달 15일부터 20일까지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다. 사진은 2017년 ADEX에서 펼쳐진 에어쇼의 모습이다. ADEX 홈페이지

한국항공우주연구원도 ADEX에 참가해 소방청 등과 함께 개발중인 재난치안용 무인기 3종과 독자 개발한 누리호 75톤급 엔진을 선보인다. 2022년 시제기 비행시험을 시작할 예정으로 자율비행 개인항공기에 활용될 1t급 틸트로터 무인기와 전기추진 방식의 쿼드콥터 무인기 기술도 소개한다. 악천후에도 지구관측이 가능한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6호’와 초정밀 지구관측이 가능한 ‘아리랑 7호’, 내년 초 발사 예정인 해양 및 대기관측 위성 ‘천리안위성 2B호’도 선보인다.

 

항우연은 이번 ADEX에서 미국 레이시온과 프랑스 사프란 등 해외 항공우주 기업 및 우주 관계자들과 인스페이스, 나라스페이스테크놀러지, 픽소니어, 네오스펙, EOS, 져스텍 등 한국 우주 산업체 간 기술협력 및 수출관련 협의를 위한 부스를 차려 미팅을 도울 예정이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ADEX에 전시할 누리호 75톤급 엔진의 모습이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ADEX에 전시할 누리호 75톤급 엔진의 모습이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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