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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로센서·위치정보로 휴대전화 정보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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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로센서·위치정보로 휴대전화 정보 지킨다

2019.10.17 14:34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누군가 휴대전화의 잠금을 풀려고 시도한다. 그런데 평소 사용자가 잠금을 풀던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위치도 아닐 뿐더러 잠금을 푸는데 걸리는 시간이나 평소 휴대전화를 드는 습관에 따른 자이로센서 위치도 다르다. 이런 이상징후를 탐지하고 이를 알려주는 정보보호기술이 2019년도 우수 기술∙제품으로 선정됐다.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웹 악성코드를 탐지하는 기술 등 4가지 우수 정보보호 기술∙제품으로 함께 지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9년 우수정보보호 기술∙제품’으로 락인컴퍼니, 삼오씨엔에스, 스파이스웨어, 에프원시큐리티, 와키키소프트가 개발한 기술 5가지를 지정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수 정보보호 기술∙제품 지정제도는 올해로 2회째로 기술경쟁력이 있는 정보보호 벤처기업의 신기술을 발굴해 홍보 및 해외진출, 연구개발(R&D)을 지원하는 제도다. 산학연 전문가와 변리사로 구성된 정보보호 기술심사위원회에서 지정신청기술에 대한 신규성, 독창성, 사업가능성을 심사를 진행한다.


올해는 5세대(5G) 이동통신, 빅데이터, AI, 클라우드 관련 우수 정보보호 기술∙제품 5건이 지정됐다. 우선 락인컴퍼니는 5G 시대 모바일 환경의 보안 위협 대응을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통합보안 솔루션인 ‘리앱’을 개발했다. 해킹툴 탐지, 관리자 권한 탐지 등 모니터링 기능을 한다. 삼오씨앤에스는 개인정보 유출사고방지를 위한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인 ‘파르고스’를, 스파이스웨어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개인 및 기업의 주요 데이터를 보호하는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스파이스웨어’를 개발했다.


에프원시큐리티는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을 획득한 클라우드 기반 통합 웹 서버 보안 서비스를 개발했고, 와키키소프트는 생체인증과 자이로센서 측정, 인증시간 등 딥러닝을 기반으로 한 이상 징후 탐지기술을 결합한 보안 솔루션을 만들어 우수 정보보호 기술∙제품으로 선정됐다.
지정된 기술∙제품은 과기정통부 장관 명의에 ‘우수 정보보호 기술․제품’ 지정서와 지정마크가 부여된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정보보호 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해외진출, 제품개발 등 사업에 지원하는 경우 가점도 받게 된다. 우수 정보보호 기술∙제품의 유효기간은 2년이다.


오용수 과기정통부 정보보호정책관은 “정부 및 공공기관 발주자 대상 우수 정보보호 기술∙제품 설명회와 지원 사업 확대 등을 통해 우수한 신기술을 보유한 정보보호 벤처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에 지정된 기술 및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과기정통부 누리집(www.msit.go.kr)과 한국인터넷 진흥원 누리집(www.kisa.or.kr)에 18일 공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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