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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네이처가 선정한 '세계 10위 젊은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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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네이처가 선정한 '세계 10위 젊은 대학'

2019.10.27 11:33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과학전문 국제학술지 ‘네이처’에서 지난 23일에 발표한 ‘네이처 인덱스 2019 신흥대학평가’에서 국내 3위, 세계 10위에 올랐다. UNIST 제공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과학전문 국제학술지 ‘네이처’에서 지난 23일에 발표한 ‘네이처 인덱스 2019 신흥대학평가’에서 국내 3위, 세계 10위에 올랐다. UNIST 제공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과학전문 국제학술지 ‘네이처’에서 지난 23일에 발표한 ‘네이처 인덱스 2019 신흥대학평가’에서 국내 3위, 세계 10위에 올랐다. 이번 평가에서 UNIST는 전체 순위 뿐 아니라 ‘자연과학’과 ‘화학’ 분야에서 각각 진행된 세부 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냈다. 자연과학 분야에서는 세계 8위, 화학 분야에서는 세계 9위에 이름을 올렸다.

 

네이처 인덱스는 매년 대학과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연구의 우수성을 평가해왔는데, 올해 처음으로 개교 50년 이하의 신흥대학만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순위는 각 대학이 국제 유력 학술지 82곳에 게재한 논문에 대해 연구자와 소속기관의 기여도를 계산하는 방식으로 매긴다. 평판도 등 다른 요소 없이 기관의 연구 역량만을 평가하는 셈이다. 평가대상 학술지들은 화학, 생명과학, 자연과학, 지구환경과학 등 4개 분야에 속해 있어 기초과학 분야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알려져 있다. 

 

이재성 UNIST 연구부총장은 “개교 초기부터 선택과 집중을 통해 강점 있는 연구 분야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현재의 탁월한 성과는 집단연구, 융합연구를 통한 세계적 수준의 연구를 추구해 온 결과”라고 말했다.

 

UNIST는 네이처 인덱스가 평가 결과와 함께 선정한 ‘주목할 만한 9개 대학’에 꼽혔다. 특히 석상일 에너지및화학공학부 교수의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에 대한 연구 성과가 강조됐으며, 교내에서 100% 영어강의를 통해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해 해외기관과 활발하게 연구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 강점으로 언급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중국과학원대학(UCAS)이 1위에 올랐으며, 싱가포르 난양공대(NTU)와 스위스 로잔 연방공대(EPFL)가 그 뒤를 이었다. 국내대학 중에는 KAIST가 4위, POSTECH이 8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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