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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규모 7.5 지진 가정한 '2019 한빛 방사능방재 연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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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규모 7.5 지진 가정한 '2019 한빛 방사능방재 연합훈련' 실시

2019.10.28 09:33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이달 28일 전남 영광 한빛원전에서 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연합훈련의 모습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 제공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이달 28일 전남 영광 한빛원전에서 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연합훈련의 모습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 제공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이달 28일 전남 영광 한빛원전에서 한빛 5호기의 방사능누출사고를 가정해 ‘2019 한빛 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중앙부처와 지자체, 사업자, 전문기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이번 훈련은 한빛원전 인근 해역에 규모 7.5의 지진이 발생해 해일 등의 영향으로 중대 사고가 일어나는 상황을 가정해 이뤄진다. 주민 보호 조치와 사고 수습, 방사선 비상진료, 환경방사선 탐사 등의 훈련이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리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실시된다. 원안위와 행안부 등 정부부처와 전남, 전북 등 지자체,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한국원자력의학원 등 관계자 1300여 명과 전남 및 전북 지역주민 2000여 명이 참여한다.

 

원안위는 원전에서 방사선비상이 발령되는 즉시 원안위 본부와 사고현장 부근에 중앙방사능방재대책본부와 현장방사능방재지휘센터를 발족한다. 방사능방재 유관기관과 함께 재난 현장에서 대처능력을 높이는 훈련을 총괄한다.

 

한수원은 지진과 지진해일의 영향으로 인한 한빛원전 방사능누출사고 상황을 가정해 종사자를 대피시키고 화재를 진압하며 전원을 복구하고 의료구호에 참여하는 사고 대응훈련을 한다. KINS는 방사성물질유출상황을 가정해 육해공 방사능탐사훈련을 진행하고 원자력의학원은 피폭 환자 발생을 가정해 방사선비상진료소와 방사선영향상담소를 운영한다.

 

전남 영광, 무안, 장성, 함평과 전북 고창, 부안은 원안위 지휘센터의 주민보호조치 이행 결정에 따라 지역주민 2000여 명에 대한 소개를 이행하고 구호소를 운영하는 훈련을 실시한다. 행안부는 지자체가 주민보호를 이행할 수 있도록 총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엄재식 원안위원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원안위를 포함한 유관기관의 협업 및 대응체계를 꼼꼼히 점검할 것”이라며 “실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 훈련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훈련 위치도. 원자력안전위원회 제공
현장훈련 위치도. 원자력안전위원회 제공
원자력안전위윈회 제공
원자력안전위윈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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