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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간 이집트서 전파올림픽…한국 5G 주파수 확보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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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간 이집트서 전파올림픽…한국 5G 주파수 확보 주력

2019.10.28 12:00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달 28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이집트 샤름엘셰이크에서 개최되는 ‘세계전파통신회의(WRC-19)’에 박윤규 전파정책국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정부 대표단이 파견된다고 28일 밝혔다. 세계전파통신회의 홈페이지 캡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달 28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이집트 샤름엘셰이크에서 개최되는 ‘세계전파통신회의(WRC-19)’에 박윤규 전파정책국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정부 대표단이 파견된다고 28일 밝혔다. 세계전파통신회의 홈페이지 캡쳐

세계 '전파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전파통신회의’가 한 달간 이집트에서 열린다. 이 회의는 전파통신 분야의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최고의결 회의로 한국은 이번 회의에서 5세대(5G) 이동통신 주파수의 추가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달 28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이집트 샤름엘셰이크에서 열리는 ‘세계전파통신회의(WRC-19)’에 박윤규 전파정책국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정부 대표단을 파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각국은 5G 이동통신 주파수 분배, 이동형위성지구국(ESIM) 주파수 분배, 무선랜주파수 공급, 전세계 해상조난안전시스템(GMDSS) 현대화를 위한 전파규칙 개정 등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전파 혼간섭 방지가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신산업 확대로 인해 주파수 수요가 급증하면서 WRC에서 주파수 분배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각국은 의제별로 복잡하게 얽힌 이해관계를 보이지만 크게 이동통신 진영인 미국과 한국, 통신위성 진영인 유럽과 러시아로 나뉘어 대립 양상을 보이는 상황”이라며 “각국은 자국의 이해관계에 따라 타국과 전략적인 협력 및 현상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정부는 박윤규 전파정책국장을 수석대표로 국방부, 삼성, KT샛,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등 17개 기관에서 분야별 전문가 46명으로 대표단을 구성됐다. 대표단은 5G 주파수 추가 분배 등 주요 의제에 대해 국내 입장이 유리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주요국과 수시 협력회의를 개최하는 등 전략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박 국장은 “2019년은 5G 상용화 원년이자 WRC가 개최돼 전파분야에서 의미가 있는 해”라며 “국제논의 과정에 한국의 국익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정부 대표단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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