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본문바로가기

동아사이언스

세종서 자율주행버스 첫 운행. 2023년 도입 목표

통합검색

세종서 자율주행버스 첫 운행. 2023년 도입 목표

2019.10.28 15:53
세종특별자치시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29일 세종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토교통부와 함께 ‘자율주행 모빌리티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한편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 11월 세종시에서 운행을 앞둔 자율주행버스의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국토교통부 제공
세종특별자치시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29일 세종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토교통부와 함께 ‘자율주행 모빌리티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한편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 11월 세종시에서 운행을 앞둔 자율주행버스의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국토교통부 제공

올 11월 세종시에서 자율주행버스가 운행을 시작한다. 그에 앞서 ‘자율주행 모빌리티 국제 컨퍼런스’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자율주행버스 시승행사도 진행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29일 세종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토교통부와 함께 ‘자율주행 모빌리티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한편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 11월 세종시에서 운행을 앞둔 자율주행버스의 시승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승에 쓰이는 버스의 자율수행 수준은 ‘레벨3’다. 자율주행 기술은 레벨0에서 레벨5로 나뉜다. 레벨 3는 자동차가 스스로 속도를 조절할 수 있고 앞차를 추월할 수 있다. 운전자가 운전대나 페달을 조작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돌발상황이 발생할 경우 제어권을 운전자에게 넘긴다. 현재 상용화된 자율주행 수준은 레벨 2로 자동차 스스로 차선을 유지하거나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는 정도다. 


시승은 총 9회 진행된다. 버스정류장 정밀정차, 제어권 전환을 통한 회전교차로 통과, 통신을 통한 교통신호정보수신, 스마트폰을 활용한 버스 승∙하차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시승행사를 시작으로 11월부터 2대의 중소형 버스가 주 2~3회 실증 운행을 시작한다. 약 9.8km의 구간을 운행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2021년까지 35.6km로 운행구간을 늘리고 운행 차량도 8대로 확대해 주 20회의 빈도로 운행할 계획이다. 또 대형버스를 대상으로 레벨 4 자율 주행 기술을 개발해 2023년 자율주행버슷스템 상용화 목표도 가지고 있다. 레벨 4는 레벨 3과 달리 특정 구간 내 제어권 전환 없이 운행이 가능한 기술 단계를 뜻한다. 


함께 열리는 컨퍼런스는 자율차 모빌리티 서비스를 적극 도입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 최초로 무인차를 창안한 브래드 템플턴 미국 싱귤래리티대 학과장과 구글에서 자율주행차 개발 및 생산을 총괄하는 커트 호프 디렉터 등이 자율주행 분야 인사들이 참석해 기조 발표 및 세부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욱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앞으로도 자율주행 기술을 꽃 피울 수 있는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과 도입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고,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자율주행차 법∙제도를 총괄하는 국토교통부와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최적인 도시 인프라를 보유한 세종시가 손을 잡았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 기사가 괜찮으셨나요? 메일로 더 많은 기사를 받아보세요!

댓글 0

13 + 6 = 새로고침
###
    과학기술과 관련된 분야에서 소개할 만한 재미있는 이야기, 고발 소재 등이 있으면 주저하지 마시고, 알려주세요. 제보하기

    관련 태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