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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雪)과 함께 과학책 읽는 낭만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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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13일 16:05 프린트하기

 목화솜 같은 함박눈이 지난 12일 전국을 하얗게 만들었다. 막히는 차와 질퍽거리는 도로만 아니라면 내리는 눈을 보며 통유리로 된 예쁜 카페에서 눈을 보면서 따뜻한 차 한 잔을 앞에 놓고 책을 읽는 여유를 꿈꾸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영화 같은 한 장면이 어울리는 겨울은 사색하기도 좋은 계절이다. 얼마 남지 않은 2013년, 과학책 한 권을 읽으며 한 해를 보내는 것은 어떨까.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 소장 김승환)는 평소 과학에 관심이 없었던 일반인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2013년 올해의 과학도서 10권’을 선정했다.

 

아태이론물리센터가 선정한
아태이론물리센터가 선정한 '올해의 과학책 10권' -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제공

 이번에 선정된 도서들은 △경이의 시대(리처드 홈스 著, 문학동네 刊) △공룡 이후(도널드 R. 프로세로 著, 뿌리와이파리 刊) △멸치 머리엔 블랙박스가 있다(황선도 著, 부키 刊) △무로부터의 우주(로렌스 크라우스 著, 승산 刊) △서민의 기생충 열전(서민 著, 을유문화사 刊) △어메이징 그래비티(조진호 著, 궁리 刊) △온도계의 철학(장하석 著, 동아시아 刊) △인간에 대하여 과학이 말해준 것들(장대익 著, 바다출판사 刊) △초협력자(마틴노왁 외 著, 사이언스북스 刊) △퍼스트 콘택트(마크 코프먼 著, 한길사 刊) 등 이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부산대 물리교육과 김상욱 교수는 “일반인에게 과학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선정했다”며 “생생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과학자의 시각으로 풀어놓은, 현장감 넘치는 맛깔 나는 교양 과학서적들을 포함시켰다”고 말했다.

 

  아태이론물리센터는 13일 경북 포항 본부에서 2013년 올해의 과학도서 선정 기념식 및 시상을 포함해 ‘2013 아태이론물리센터 네트워크의 밤’을 개최한다.


유용하 기자

edmon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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