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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팀 국제 자율무인선 알고리즘 대회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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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팀 국제 자율무인선 알고리즘 대회서 우승

2019.12.26 17:04
KAIST 기계공학과 학부생과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팀 ‘NIROM’이 ‘2019 국제 자율무인선 알고리즘 경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KAIST 제공
KAIST 기계공학과 학부생과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팀 ‘NIROM’이 ‘2019 국제 자율무인선 알고리즘 경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KAIST 제공

KAIST 학생들이 해외 유수 대학들을 제치고 자율무인선 알고리즘 대회에서 우승했다.


KAIST는 기계공학과 학부생과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팀 ‘NIROM’이 ‘2019 국제 자율무인선 알고리즘 경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국제 자율무인선 알고리즘 경진대회는 실제 바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바람 및 파도, 조류 등에 자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최적의 컴퓨터 알고리즘 코드를 두고 경쟁하는 대회다. 바람과 파도를 이겨내고 무인선의 위치와 방향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주어진 항로와 방향을 제어하며 목표점으로 이동하기 등을 포함한 6개의 임무가 주어진다.


미 해군 연구개발국(ONR)의 주최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지난 9월 첫 알고리즘 코드 제출을 시작으로 약 3개월간 진행됐다.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호주, 싱가포르 등 9개국 17개 대학팀이 참가했다. 한국에서는 KAIST만 대회에 참가했다.


6개 임무에 대한 수행도를 평가하고 성적을 모두 합산해 최종 순위를 매긴 결과, KAIST의 NIROM팀이 2개 임무에서 1위, 2개 종목에서 2위를 차지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종합 2위는 미국 조지아공대 팀, 3위는 호주 시드니대 팀이였다. 4위와 5위는 각각 싱가포르국립대 팀과 미국 플로리다팀이 차지했다.


팀 리더를 맡은 김종휘 KAIST 기계공학과 박사과정생은 “지난 수개월 동안 대회를 준비하면서 밤을 꼬박 세우는 날이 많았지만 학교에서 배운 지식이 가상 환경에서 실제로 적용되는 것을 보는 것이 모두에게 즐겁고 보람있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지난 4~6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19 로봇엑스 인터랙티브 포럼’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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