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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숙 前 환경부 장관,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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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숙 前 환경부 장관,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선임

2020.01.13 19:25
유영숙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이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 제5대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KIST 제공
유영숙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이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 제5대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KIST 제공

이명박 정부에서 환경부 장관을 지낸 유영숙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이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 제5대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KIST는 13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유 이사장 취임식을 가지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센터는 국내 최초 비영리민간 기후변화 대응기구로 2008년 설립됐다. 정부와 기업, 학계, 시민사회를 연결하는 네트워크 역할을 하는 것이 목표다. 기후변화 관련 정책연구 수행, 국제협력, 기후변화 전문가 양성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유 이사장은 이화여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리곤주립대에서 생화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0년부터 KIST에서 센터장과 본부장, 연구부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책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는 제14대 환경부 장관을 역임했다. 유 이사장은 당시 환경부 장관으로 재직하며 "4대강 사업을 하기 전에 강은 상당 부분이 오염물로 퇴적돼 있어 관리가 요구됐다"며 "4대강 사업은 기후변화 적응 프로젝트로 필요한 사업"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유 이사장은 전 국회의장인 강창희 4대 이사장에 이어 5대 이사장에 취임해 이날부터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행사에서 이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전 국무총리이자 현 아시아녹화기구 운영위원장인 고건 기후변화센터 고문과 이장무 KAIST 이사장 등 10여 명의 이사가 참석했다.


유 이사장은 “환경부 장관 역임 시절부터 지난해까지 유엔기후변화 총회에 매년 참석하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중요한 일에 임하며 두려움을 알고 동시에 엄중한 마음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신기후체제 대한민국의 과제들을 슬기롭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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