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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과학기술이 경제성장 원동력” 대덕연구단지서 새해 첫 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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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과학기술이 경제성장 원동력” 대덕연구단지서 새해 첫 업무보고

2020.01.16 17:46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과기부·방통위 부처 업무보고를 받기 위해 방문한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가축전염병 처리 시연 화상을 본 후 수의사, 농장주 등과 화상으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과기부·방통위 부처 업무보고를 받기 위해 방문한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가축전염병 처리 시연 화상을 본 후 수의사, 농장주 등과 화상으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있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대덕연구단지 소재 연구기관에서 과기정통부와 방통위 업무보고를 새해 처음으로 시작했다는 점에서 혁신성장에 대한 대통령의 의지가 담겼다는 분석이다. 

 

업무보고는 ‘확실한 변화, 대한민국 2020’, ‘혁신의 DNA(데이터·네트워크·AI)’, ‘과학기술 강국’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업무보고 전 과학기술인 간담회에서 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과학기술인들을 소개받고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과학기술은 국민의 삶을 바꾸는 힘이 있다”며 “경제성장을 이끌 뿐만 아니라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와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원천”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곳 대덕연구개발특구에는 최고의 역량과 열정을 가진 연구기관, 과학자, 기업들이 모여 있다”며 “과학기술 기반으로 경제성장의 원동력을 만들고 대한민국의 확실한 변화를 이끌어가는 곳”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구개발 예산 20조원을 돌파했고, 올해는 18%를 증액하여 24조원을 투자한다”며 “노력의 결과 우리는 과학 인프라 경쟁력 순위에서 세계 3위 국가가 됐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또 “인공지능 일등국가의 열쇠는 결국 사람”이라며 “전문인재 양성과 핵심기술 확보에 전력을 다하는 한편 국민 누구나 인공지능의 혜택을 고루 안전하게 누릴 수 있도록 교육과 함께 인공지능 윤리에도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람중심 4차산업혁명과 현장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신기술, 신산업이 취약계층의 삶에 힘이 되고, 교육 격차 해소와 지역 문제 개선 등 포용사회로 나아가는 데 기여하도록 기회를 모아 주기 바란다”며 “과학기술정보통신과 미디어산업의 경쟁력은 혁신에서 나오고, 혁신 역량은 현장에 있으니 연구자와 개발자, 창작자와 제작자들의 창의성과 혁신적 도전정신이 마음껏 발휘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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