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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DGIST 뇌 신경망 지도 함께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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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DGIST 뇌 신경망 지도 함께 만든다

2020.01.29 14:27
관련사진1.국양 DGIST 총장(오른쪽)과 김무환 POSTECH 총장(왼쪽)이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포스텍이 ‘인터내셔널 시냅스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했다. 김무환 포스텍 총장(왼쪽)과 국양 DGIST 총장(오른쪽)이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GIST 제공

포스텍과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뇌 신경망 지도 구축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한국 대표로 프로젝트에 참가한 두 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긴밀하게 연구 협력하기로 약속하고, 향후 국제적으로 진행할 인간 뇌 신경망 지도 구축 연구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텍과 DGIST는 28일 ‘인터내셔널 시냅스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터내셔널 시냅스 프로젝트는 한국과 대만, 일본, 중국, 싱가포르,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6개국으로 구성된 연구단이 함께 인간 뇌 신경망 지도 구축을 진행하는 연구 프로젝트다. 인간의 뇌 질환과 인지, 행동, 정신을 이해하고 원리를 밝혀내는 연구를 한다. 개별 국가들이 진행할 경우 30년이 걸릴 연구를 공동 협력을 통해 5년 안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MOU를 통해 DGIST는 슈퍼컴퓨팅-빅데이터센터의 슈퍼컴퓨터, 포스텍은 포항가속기연구소의 3세대(PLS), 4세대(PAL-XFEL) 방사광가속기를 연구에 활용하게 된다. 먼저 방사광가속기로 수집한 인간의 뇌 신경망 이미지 데이터를 슈퍼컴퓨터를 이용해 저장, 분석한다. 이후 결과를 활용해 뇌의 시냅스간 상호작용을 계산하고, 관련된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두 학교가 신경과학과 뇌과학 발전에 이정표를 제시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김무환 포스텍 총장은 “포스텍과 DGIST가 주축이 돼 아시아태평양 6개국이 가장 큰 미지의 분

야인 신경과학과 뇌과학 분야에서 큰 혁신을 이룰 것”이라며 “포스텍의 3, 4세대 방사광가속기로 얻은 고해상도 뇌 이미지는 인간의 뇌 신경망 회로를 구축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국양 DGIST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DGIST의 우수한 슈퍼컴퓨터 인프라를 토대로 연구성과들을 창출해, 아시아태평양 6개국이 신경과학과 뇌과학 분야를 선도하고 비약적인 연구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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