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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칠희 삼성전자 고문, KAIST 신임 총동문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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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칠희 삼성전자 고문, KAIST 신임 총동문회장 선임

2020.02.03 10:39
정칠희 삼성전자 고문. KAIST 제공.
정칠희 삼성전자 고문. KAIST 제공.

KAIST는 정칠희 삼성전자 고문이 KAIST 제25대 총동문회장에 선임됐다고 3일 밝혔다. 

 

정 회장의 임기는 2020년 2월부터 2022년 1월까지다.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은 1월 18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0년 KAIST 총동문회 신년교례회’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900여명의 동문이 참석했다. 

 

정칠희 신임 총동문회장은 1975년 KAIST 물리학과에 입학해 석사 학위를 받고 미국 미시건주립대에서 1993년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9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40여년 동안 반도체 기술 개발에 정진했다. 세계적 수준의 시스템 반도체 및 메모리 디바이스 기술 개발을 담당했다. 반도체연구소장을 역임하는 등 삼성전자 반도체 신화의 주역 중 한명으로 꼽힌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장으로 재직하며 퀀텀닷 및 뉴럴프로세싱 등 미래 기술 개발을 책임지기도 했다. 

 

정 신임회장은 현재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고문,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 이사장,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국가미래전략2045 위원회 총괄위원장을 맡고 있다. 

 

정칠희 신임회장은 “KAIST는 반세기 역사 속에서 한국 최고를 넘어 세계 최고에 도전하고 있다”며 “총동문회도 모교의 위상에 걸맞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동문의 참여와 화합을 이끌고 모교 발전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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