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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의학원, 방사선 정밀측정장치 교정 서비스 400건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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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의학원, 방사선 정밀측정장치 교정 서비스 400건 달성

2020.02.11 11:12
방사선 측정용 전리함 선량계 교정 모습
한국원자력의학원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방사선을 정밀하게 측정하는 장치인 '전리함 선량계'를 400건 이상 교정했다. 사진은 방사선 측정용 전리함 선량계를 교정하는 모습. 한국원자력의학원 제공

한국원자력의학원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방사선을 정밀하게 측정하는 장치인 '전리함 선량계'를 400건 이상 교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의학원은 국내외 의료기관과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전리함 선량계 교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리함 선량계는 환자에게 정확한 양의 방사선을 투여하기 위해 방사선 발생장치의 방사선량을 정밀하게 측정하는 장치다. 측정 결과의 정확도를 유지하려면 매년 공인교정기관에서 정하는 기준에 따라 전리함 선량계를 교정해야 한다. 

 

의학원은 2017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교정기관 인정을 획득하고 전리함 선량계 교정업무를 주도적으로 수행해왔다. KOLAS 국제공인교정기관은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ILAC)와 상호인정협정(MRA)에 따라 국내는 물론 국외에도 교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전국 95여 곳의 국내 의료기관, 연구기관뿐만 아니라 몽골 국립암센터 등 국외 의료기관에도 서비스를 제공했다. 

 

의학원은 종양에 방사성동위원소를 넣어 공격하는 방식으로 치료하는 전리함 선량계 '우물형 전리함'에 대한 교정 기술도 개발해, KOLAS 인정 과정을 거쳐 올 하반기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미숙 한국원자력의학원장은 “전리함 선량계를 400건 이상 교정한 성과로 국내외 의료기관의 방사선치료 품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사선 이용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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