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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엔지니어상에 이철원 책임연구원·박성규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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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엔지니어상에 이철원 책임연구원·박성규 연구소장

2020.02.17 14:05
이철원 대우조선해양 책임연구원(왼쪽)과 박성규 서진에너지 연구소장이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올해 2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이철원 대우조선해양 책임연구원(왼쪽)과 박성규 서진에너지 연구소장이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올해 2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이철원 대우조선해양 책임연구원과 박성규 서진에너지 연구소장이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월 수상자에 이 책임연구원과 박 소장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1명씩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 책임연구원은 방산분야에 사용되는 소음기술을 국산화해 국산 잠수함의 수출에 이바지했다는 공로를 인정 받았다. 조선 분야 소음해석 프로그램을 국산화하고 설계 적용을 위한 표준화 기술을 개발해 해외에만 위탁하던 소음해석과 통제업무를 국내 조선소에서 직접 수행하게 했다는 평가다.

 

이 책임연구원은 “선박 소음 분야 복잡성과 다양성을 고려해 관련 기관과 활발한 공동 연구를 통해 국산 선박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최고의 잠수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소장은 ‘막결합형 하폐수 생물학적 처리기술’을 개발해 상용화해 한국 분리막 수처리 환경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기술은 미생물을 활용해 폐수를 처리하는 기술이다. 기존 기술 중 공기가 필요한 미생물을 쓰는 호기성 처리기술은 분리막 막힘 현상과 공기공급이 과도해 유지비가 늘어나는 문제를 가졌다. 박 소장은 공기 공급량을 간헐적으로 공급하는 기술을 개발해 송풍량을 20% 이상 줄여 효율을 높였다.

 

박 소장은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미국을 비롯한 해외 선진국 환경시장에 당당히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장자들에게는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700만 원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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