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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과 호흡하는 과학강연 '카오스강연'도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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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과 호흡하는 과학강연 '카오스강연'도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2020.03.02 15:39
카오스재단 제공
카오스재단 제공

카오스재단의 과학 강연 ‘카오스강연’이 한국에서 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당분간 온라인 생중계로만 진행된다.

 

카오스재단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예방 차원에서 올해 봄 카오스강연 중 3월에 진행되는 1~4강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카오스강연은 과학자들이 강당에서 청중에게 강연하는 방식의 공개 강연으로 진행돼왔다. 재단 측은 “고심 끝에 평소 만나기 어려운 과학계 석학의 강의를 더 많은 분들과 나누며 힘든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과학적 사고와 지식 활동은 계속돼야 한다는 신념으로 강연 중단 없이 온라인 생중계로만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연을 온라인 생중계로 하는 대신 유튜브에서도 볼 수 있도록 채널을 추가한다. 카오스재단은 기존 네이버TV ‘카오스재단’ 채널에서만 진행하던 온라인 생중계를 유튜브 ‘카오스 사이언스’ 채널에서도 볼 수 있도록 했다. 강연 생중계 10분 전부터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생중계 시간에는 강연자에게 질문도 할 수 있다.

 

올해 봄 카오스 강연은 ‘첨단 기술의 과학’이라는 주제로 우주탐사, 미래신재생에너지,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 블록체인, 첨단의학, 드론과 자율주행차, 로봇의 시대, 뇌와 뉴럴 인터페이스 등 주제로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열린다. 이달 4일엔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우주 날씨와 인공위성’이라는 주제로, 채연석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교수가 ‘로켓의 역사, 신기전에서 미래의 로켓까지’를 주제로 첫 강연을 시작한다.

 

4월 진행되는 5회 이후 강연은 상황에 따라 강연 방식이 정해질 예정이다. 카오스재단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추후 일정은 변동될 수 있으며 그 경우 별도 공지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연 일정과 강연자, 강연 주제 등은 카오스재단 홈페이지(www.ikaos.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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