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서울대병원은 19일 경기도와 한화생명보험과 업무협약식을 열고 ‘경기도 제1호 생활치료센터’ 의료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생활치료센터는 경기 용인시 한화생명연수원에 설치됐다. 총 160실 규모로 그 중 90실을 우선 운영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코로나19) 환자 중 의학적 처치가 완료되고 임상 증상이 호전돼 퇴원이 가능한 경증환자가 입소하게 된다. 분당서울대병원에 설치되는 중앙 모니터링 본부와 연수원 현지 파견팀이 환자들을 살피게 된다.
■중앙대병원은 18일 헬스케어업체 빅케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상호협력, 의료 데이터 교류 및 분석,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품 개발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한준 중앙대병원장과 남경필 빅케어 대표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