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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학회 24대 회장에 정지태 고대의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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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학회 24대 회장에 정지태 고대의대 명예교수

2020.04.08 18:39
정지태 고려대 의대 명예교수가 국내 의학학술단체인 대한의학회 24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고려대 의대 제공
정지태 고려대 의대 명예교수가 국내 의학학술단체인 대한의학회 24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고려대 의대 제공

정지태 고려대 의대 명예교수가 국내 의학학술단체인 대한의학회 24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임기는 내년 3월말부터 3년이다. 정 교수는 대한의학회 내 상임위원회를 만들어 국내 의학단체들의 학술활동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고대 의대는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서울쉐라톤팔래스호텔에서 정 교수가 선거 끝에 제2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8일 밝혔다. 


정 교수는 1988년 고대 의대에 부임해 지난해 8월 정년퇴임했다. 연구처장과 산학협력단장, 이과대학장을 역임했다. 1998년 국내 유일의 어린이 알레르기 캠프를 매년 개최하며 어린이 환경보건에 기여했다. 보건복지부 장관∙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대한소아과학회, 대한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 한국의료법학회, 대한의료윤리학회 등에서 이사, 이사장, 회장을 역임했다. 대한의학회에서도 부회장 감사직을 맡았다.


정 교수는 “어려운 시기에 회장으로 선출돼 어깨가 무겁지만 향후 선제적으로 한국 의료의 방향을 정하는 상임위원회를 만들어 산적한 문제를 개선시키고 국내 의학단체들의 학술활동 지원에 힘쓰겠다”며 “대한의학회가 회원학회 중심으로 소통하도록 개선해 학회를 대표하는 대한의학회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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