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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환자 35명 이틀 연속 30명대…클럽 관련 감염자 총 8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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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환자 35명 이틀 연속 30명대…클럽 관련 감염자 총 85명

2020.05.11 12:04
일시 폐쇄 명령서 부착된 이태원 클럽. 8일 오전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가면서 폐쇄된 서울 용산구 우사단로의 한 클럽 입구에 구청의 일시 폐쇄 명령서가 부착돼 있다. 연합뉴스 제공
일시 폐쇄 명령서 부착된 이태원 클럽. 8일 오전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가면서 폐쇄된 서울 용산구 우사단로의 한 클럽 입구에 구청의 일시 폐쇄 명령서가 부착돼 있다. 연합뉴스 제공

서울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코로나19) 환자는 하루새 35명 늘어난 1만909명으로 집계됐다. 10일에 이어 이틀 연속 30명대다. 클럽 관련 감염자는 이날 오전까지 85명으로 늘었다.


11일 오전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신규환자는 35명이었다. 이는 전날 34명에 이어 이틀 연속 30명대다. 신규환자 수는 지난달 9일 하루 신규 확진 환자가 39명을 기록하며 30명대로 떨어진 뒤 지속적으로 줄어 이달 6일에는 2명까지 줄었고 국내 지역 감염 신규환자 수는 0명까지 줄었다. 하지만 클럽 관련 감염이 보고된 이달 8일 이후 다시 증가세로 바뀌며 10일부터 하루 3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29명이 국내에서 감염됐다. 이 가운데 26명이 서울(20명)과 경기(4명), 인천(2명) 등 수도권에 집중됐다. 나머지 3명은 충북에서 발생했다. 사망자는 4일 연속 0명을 기록했으며 치명률은 2.35%로 집계됐다.


클럽과 관련된 감염 사례는 계속 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까지 클럽에서 감염된 사람과 클럽 감염자에 의한 2차감염자는 전국적으로 85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에서 51건이 발생했으며 경기에서 20명, 인천에서 7명 등 수도권에서 대부분의 환자가 발생했다. 그 외에 충북에서 5명, 부산 및 제주도에서 각각 1명씩의 환자가 발생했다.


전세계 코로나19 환자수는 410만 명을 넘어섰다. 11일 오전 미국 존스홉킨스대 코로나바이러스 자원센터에 따르면, 410만 1000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에서 132만 9000명, 스페인에서 22만 4000명, 영국에서 22만 명, 이탈리아에서 21만 9000명, 러시아에서 20만 9000명, 프랑스에서 17만 7000명, 독일에서 17만 1000명, 브라질에서 16만 2000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미국에서만 7만 9000명을 넘어섰고, 영국이 3만 1000명, 이탈리아에서 3만 명을 넘겼다. 스페인(2만 6000명), 프랑스(2만 6000명), 브라질(1만 1000명)도 많은 희생자를 냈다.


여전히 확산 기조가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미국과 유럽은 이동제한 완화 조치를 지속하고 있다. 미국은 뉴욕과 매사추세츠, 코네티컷 등 동부 3개 주를 제외한 나머지 47개 주 정부가 이동제한령을 완화했거나, 완화할 계획을 밝힌 상태다. 독일 역시 이동제한령을 완화한 상태지만, 최근 환자가 다시 늘고 있어 방역당국이 이동제한조치의 필요성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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