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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연구성과 평가 네이처 인덱스 2020서 한국 2년째 9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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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연구성과 평가 네이처 인덱스 2020서 한국 2년째 9위 유지

2020.05.12 15:09
네이처 인덱스 2020 국가별 순위. 네이처 제공.
네이처 인덱스 2020 국가별 순위. 네이처 제공.

자연과학 분야 주요 학술지 논문 게재 비중과 분야별 가중치를 분석해 각국 및 전세계 연구기관 순위를 매기는 ‘네이처 인덱스(Nature Index)’에서 한국은 자연과학 분야 2019년 기준 국가별 순위에서 9위에 랭크됐다. 2018년 9위에 이어 2년 연속 9위를 유지했다. 

 

11일(현지시간) 네이처가 공개한 ‘네이처 인덱스 2020’에 따르면 한국은 평점 1435.23점을 얻어 9위에 자리했다. 1위는 2만152.48점을 얻은 미국이, 2위는 1만3566.11점을 기록한 중국이 차지했다. 네이처는 2015년 이후 중국은 미국과의 격차를 지속적으로 좁히고 있다고 밝혔다. 

 

네이처 인덱스 국가별 순위 1위~7위는 지난 2015년 이후 바뀌지 않았다. 미국과 중국에 이어 3위 독일, 4위 영국, 5위 일본, 6위 프랑스, 7위 캐나다가 랭크됐으며 8위는 스위스가, 10위는 호주가 차지했다. 호주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스페인을 제치고 10위에 랭크됐다. 10위권 밖에는 스페인, 인도,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웨덴, 이스라엘, 싱가포르, 러시아, 벨기에, 덴마크가 11위에서 20위를 차지했다. 

 

네이처 인덱스는 “한국은 국내총생산(GDP)의 4.3%를 연구개발(R&D)에 투입하고 있으며 화학과 물리학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며 “2019년 기준 R&D 주요 협력국가는 미국과 중국, 일본이며 기관별로는 서울대와 KAIST가 상위에 랭크됐다”고 밝혔다. 

 

전세계 기관별 네이처 인덱스 2020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서울대가 66위, KAIST가 79위, 기초과학연구원(IBS) 167위, 연세대 171위, 성균관대 176위, 울산과학기술원(UNIST) 185위, 포스텍 192위로 200위 안에 들었다. 

 

지난해 네이처 인덱스 2019에서는 서울대가 68위, KAIST가 73위, 포스텍이 169위, IBS가 170위, 연세대가 175위 순이었다. 서울대와 IBS의 순위가 소폭 오른 데 반해 나머지 기관들은 대부분 순위가 밀려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별 순위에서 1위는 중국과학원이 차지했다. 미국 하버드대와 독일 막스프랑크연구회,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원, 미국 스탠퍼드대,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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