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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재의 보통과학자]디지털 시대의 과학출판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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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재의 보통과학자]디지털 시대의 과학출판혁명 

2020.05.21 14:00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는 과학자 공동체가 발견을 가속화하고 과학자들에게 더 힘을 실어주는 진보적인 열린 출판 모델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저자들은 출판을 위해 쓰는 시간을 절약하게 될 것이고 심사위원들은 지금보다 훨씬 덜 논문을 심사해도 됩니다. 출판 후 큐레이션이 아주 뛰어난 성과를 보이지 않더라도 그 노력이 출판 전 큐레이션을 없애는 것이라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전진하기 위해서 우리는 과학자사회를 설득해야만 합니다.” -보더 스턴과 에린 오쉐어 《디지털 시대의 과학 출판》 중에서⁠


동료심사를 투명하게 변혁하고 출판의 결정권을 편집자에서 저자로 옮기고, 논문의 큐레이션을 출판 전에서 출판 후로 바꾸는 일은 더 나은 과학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개혁들이다. 논문이 출판되는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옮기는 일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런 개혁을 수행하기 위해선, 전세계 과학자들의 잠재적 합의체가 필요하며 이를 구현하기 위한 명확한 청사진이 마련되어야 한다. 최근 들어 전세계의 여러 진보적인 과학자들이 여러 매체와 학술지를 통해 과학출판의 변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내고 있는건 환영할 만한 일이다. 왜곡된 학술출판이 건강해질 수 있는 플랫폼은 어떤 모습일까⁠. 


출판 플랫폼의 설계도

 

저자가 출판의 결정권을 갖는 출판플랫폼은 이미 존재한다. 이미 살펴본 것처럼⁠, 생명과학자들은 오래전부터 프리프린트를 통해 저자가 출판의 결정권을 갖는 학술유통을 시도하고 있다. 프리프린트는 이미 과학 전분야에서 시도되고 있는 저자 중심의 출판 플랫폼이다.

 

오픈액세스는 곧 학술지 시장의 거대한 표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픈 액세스로 인해 출판되는 논문의 분량은 더이상 문제가 되지 않으며, 출판의 비용도 낮아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저자들은 논문 출판을 위해 비용을 지출해야 하고, 오픈액세스 또한 여전히 출판 전 큐레이션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출판 후 큐레이션으로 전환하면, 논문 출판의 비용은 훨씬 낮아지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플랫폼에 출판된 대부분의 논문은 큐레이션이 필요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세부전공분야의 전문가들은 이미 프리프린트를 통해 해당 논문의 질을 평가했을 것이고, 이를 통해 해당 논문은 연구자 동료들에게 자연스럽게 평가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미국의 하워드 휴즈의학연구소(HHMI)의 과학자 보더 스턴과 에린 오쉐어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자들이 새로운 학술출판의 각 단계들을 담당하는 플랫폼의 형태를 제안한다. 프리프린트에서 논문의 각 단계 버전들을 아카이빙하는 서비스부터, 동료심사를 대행하는 서비스, 출판 후 큐레이션을 담당하는 서비스 등의 각 단계 서비스 제공자들이 공정경쟁을 통해 서비스의 품질을 올릴 수 있다면, 결국 가장 효율 대비 성능이 좋은 학술출판 플랫폼이 탄생하게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서비스 제공자들이 서비스 비용을 통해 이런 형태의 새로운 학술출판 플랫폼을 자체운영하기 전까지, 연구비 지원 기관들이 그들의 모험적 시도를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고, 이에 따라 유럽의 웰컴 트러스트, 미국의 빌앤멜린다 게이츠 재단, 챈저커버그재단 등이 이런 출판실험을 지원 중이다⁠.

 

국제학술지가 원한다면, 특정 학술지는 이런 종류의 플랫폼으로 진화해갈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하워드휴즈연구소가 출판하는 이라이프(eLife)라는 학술지는 편집자 역할을 두고 다양한 실험을 수행 중이다. 학술지 F1000Research 플랫폼은 저자가 직접 심사위원을 선택하며 바이오버레이(biOverlay)라는 학술지는 편집자가 프리프린트들 중에서 동료심사할 논문을 선택한다. 연구자들이 직접 프리프린트들 중에서 심사할 논문을 고르는 플랫폼도 상상 가능하며⁠, 이런 다양한 실험들은 언젠가 과학자 사회의 출판 문화를 완전히 뒤바꾸게 될 것이다.


디지털 시대의 학술지


전통적인 학회의 학술지 서비스는 전문분야의 독자들을 표적으로 논문을 큐레이션해왔고, 그들은 위에서 언급한 새로운 출판 플랫폼이 성장할 수록 지금과 비슷한 역할을 수행할 주체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전통적인 학술지들은 기존의 사전심사제도 하에서의 큐레이션이 아닌, 플랫폼에 올라온 다양한 출판물들을 사후에 큐레이션 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큐레이션은 좀 더 다층적인 주체들, 예를 들어 학술지의 편집자 혹은 특정 분야에 관심을 지닌 다양한 개인 혹은 그룹에 의해 일어날 수 있으며⁠, 이와 같은 다층적인 큐레이션은 전통적인 방식에 의해서는 제대로 평가받을 수 없는 창의적인 연구들에 좀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또한 지금처럼 논문을 출판하거나 철회하는 행동만이 가능한 경직된 출판의 방식은, 긍적적이거나 혹은 부정적인 큐레이션으로 좀 더 유연하게 적용될 수 있고, 이런 변화는 과학자들의 논문에 더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이다.

 

이런 방식의 사후출판 큐레이션 플랫폼은 실제로 어떻게 작동할까? 예를 들어, 몇 달에 한 번씩 전문가들로 구성된 다양한 분야의 위원회에서 크라우드소싱의 방식으로 세부분야의 논문들을 추천하고, 다층적인 지표들을 종합해서 과학계에 의미심장한 논문들을 선정한다. 이렇게 선정된 논문들은 소셜미디어에서 사용되는 ’태그’의 형식으로 특별한 배지를 얻게 되고, 사전심사제도에 의해서 출판이 결정되던 시스템은 이런 방식으로 사후심사를 통해서 훨씬 더 유연하고 열려 있는 건강한 방식으로 평가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스턴과 오쉐어와 비슷한 시기에, 출판 후 큐레이션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학술플랫폼의 모습을 제시한 발라베니와 다노비는, 좀 더 급진적인 형태의 과학학술플랫폼을 제안한다⁠12. 그들 역시 현재의 동료심사는 지속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익명성으로 인한 정치적 행위의 개입과 유인책의 부족으로 인해 심사의 질이 격하되기 때문이다.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사전심사제도는 결코 지속가능하지 않다. 이 제도 하에서 심사는 불공정해지며, 저자와 편집자 모두 불행해진다.  ( 아래 스턴의 인터뷰는 HHMI와 같은 민간공익재단이 왜 과학출판의 새로운 혁신을 위해 투자하는지를 잘 보여준다 ※동영상 링크 https://youtu.be/EmJlamBeKiM

 

 

과학 자체는 가장 진보적으로 발전하는 학문이지만, 과학의 출판 시스템은 가장 보수적이며 적체되어 있었다. 논문은 출판되면 수정 자체가 거의 불가능하고, 지속적으로 수정되는 소프트웨어와 같은 유연성을 담보할 수 없다. 현재의 제도 하에서는 논문은 심사가 끝나면 더 이상 동료심사를 받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이고, 이런 제도는 과학자들의 치열한 상호작용을 저해하는 효과가 있다. 실제로 과학계에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논문에 대한 사후평가와 이를 통한 과학 전체의 발전이다. 그래서 상당수의 과학자들은 트위터 등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논문을 사후평가하고 토론하는 자체적인 문화를 구축했다. 이런 사전심사제도 하에서 등장하는 가장 고질적인 피해는 재현성의 위기다. 이는 현재의 학술 출판에 심각한 모순이 내재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나아가 학계는 점점 더 창의적이고 위험한 연구가 아니라, 안정적이고 지루한 연구를 선호하는 문화에 빠져들고 있다. 사전심사제도, 출판전에 이루어지는 폐쇄적이고 권위적인 큐레이션은 과학의 발전을 가로막는다.

 

발라베니와 다노비가 제안하는 급진적인 플랫폼에선 국제공조로 만들어진 중앙저장소가 존재하고, 연구자, 연구기관, 편집자, 학술지, 연구재단 등등은 모두 이 저장고에 접근해서 논문, 연구비, 취업, 승진 등에 대한 평가를 진행할 수 있다. 이 플랫폼에서 과학자들은 데이터와 아이디어를 아주 자유롭게 출판할 수 있게 된다. 스타일과 포맷에는 아무런 상관이 없으며, 동료평가를 받을 것인지 말것인지도 선택가능하다. 하지만, 논문은 반드시 출판 후에 사후심사과정을 통해 노출되어야 한다. 이런 종류의 사후심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저자가 제안한 연구자들일수도 있고, 연구비나 시상 등을 위해 심사하는 사람들일 수도 있고, 그냥 자신의 연구주제와 관련해 관심을 가진 과학자일 수도 있다. 

 

이 플랫폼을 통해 동료 평가는 완전히 투명해진다. 심사위원들이 누군지 공개되고 그들의 반응과 코멘트도 모두 기록된다. 심사위원에 대한 신뢰는 자연스럽게 형성되며, 공정하고 정확한 코멘트와 추천을 통해 심사의 인센티브가 자연스럽게 생겨난다. 논문은 버접업을 통해 계속 업데이트 된다. 각각의 버전은 온라인에 남게 되며, 국제표준 식별체계(doi)를 부여받는다. 각각의 버전은 동료는 물론 대중에게서도 코멘트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 시스템에서는 논문 철회라는 개념은 존재하지 않는다. 물론 이런 시도가 이상적으로 비출 수 있다. 하지만 과학계는 더이상 과학의 성과를 왜곡하는 시스템에 적응하기보다는, 과학과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건강한 플랫폼을 실험해야 한다.⁠


인센티브와 비즈니스모델 


서로 다른 두 그룹에 의해 제안된 새로운 과학출판 플랫폼의 모습은 닮아 있다. 하지만 출판 후 큐레이션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과학출판 플랫폼은 몇 가지 변화를 반드시 수반해야 한다. 바로 그 첫번째 문제가 위에서도 짧게 지적된 동료심사라는 과정을 현재의 무료봉사에서 인센티브 제도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현재처럼 과학자들이 동료심사에 시달리는 모습은, 과학출판의 공정성을 해치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새로운 플랫폼에서는 지금처럼 특정 시기의 과학자들에게 동료심사가 몰릴 필요 없이, 다층적인 사후 큐레이션이 가능해지고, 이러한 사후 큐레이션 과정 자체가 과학자들 간의 공동연구와 상호작용의 배경이 되는 것은 물론, 이런 자발적인 큐레이션 과정 전체가 과학자의 승진 및 평가에 대한 인센티브로 작동할 수 있게 된다. 과학 논문의 최소한의 질을 유지하는 동료심사제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비즈니스모델은 반드시 필요하며, 퍼블론(Publoan) 등의 기업들의 경쟁을 통해, 과학자들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분야 연구를 평가하는 일에 뛰어들 수 있게 만들어야만 한다.

 

이런 시스템이 가능하려면, 현재처럼 학술지의 영향력 지수인 IF를 통해 연구자를 평가하는 시스템이 개선되어야 한다. 새로운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태그’ 혹은 ‘배지’와 같은 지표는, 해당 논문이 동료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대안적인 지표가 될  수 있다. 다양한 형태의 배지가 가능하며, 이처럼 다양한 측면의 평가를 상징하는 배지들을 통해, 앞으로 연구자의 논문은 학술지의 영향력이 아니라, 논문의 내용을 통해 평가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과학자들은 논문이라는 화폐를 통해 평가받고 있으며, 따라서 현재의 학술출판체계를 변화시키는 건 이미 성공한 과학자들의 저항을 불러올 것이다. 하지만 현재와 같은 과학계의 출판시스템이, 과학계 전체에 도움이 되지 않음이 판명된 이상, 변화는 필연적일 것이다. 여기서 제안된 플랫폼의 초창기에, 몇몇 논문은 덜 완성되어 보일 수 있고, 가독성이 떨어질 수도 있다. 정보의 대홍수로 인해서 사전출판에 의해 걸러지지 못한 정보가 넘쳐날 수도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이 시스템에는 인센티브를 받는 심사위원이 존재하게 될 것이고, 그들로 인해 공정해진 출판심사는, 과학출판의 패러다임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진시킬 것이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현재의 시스템은, 이미 저질 학술지들의 홍수로 오염되었다⁠. 현재의 과학자 평가시스템이 오류투성이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걱정하는 것과는 달리, 가장 훌륭한 연구는 집단지성에 의해 걸러내질 것이다. 과학자들의 논문은 결코 현재보다 더 수준낮아지지 않을 것이다. 과학계가 이 시스템으로 얻을 수 있는 이익이 손해보다 크다. 350년이나 된 낡은 과학출판과 평가체계를 실험적으로 혁신해보려는 노력이 계속된다면, 우리는 디지털 시대에 가장 적합한 새로운 과학출판의 모습을 곧 마주하게 될 것이다. 과학지식이 진보하는 것처럼, 과학출판과 평가체계도 진보해야 한다. 

 

과학은 가장 빠르게 진보하는 학문이면서도, 여전히 350년전 종이출판시대에 만들어진 출판 규범들에 갇혀 있다.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고, 곧 한국의 과학자들도 그변화에 휩쓸려 들어가게 될 것이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과학은 가장 빠르게 진보하는 학문이면서도, 여전히 350년전 종이출판시대에 만들어진 출판 규범들에 갇혀 있다.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고, 곧 한국의 과학자들도 그변화에 휩쓸려 들어가게 될 것이다. 픽사베이 제공

 

※참고자료 

- https://asapbio.org/digital-age
-예를 들어 생물학에는 다음과 같은 단체가 있다. https://asapbio.org/about-us
-이 논문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 
Stern, B. M., & O’Shea, E. K. (2019). A proposal for the future of scientific publishing in the life sciences. PLoS biology, 17(2).
-전통적인 과학출판 플랫폼은, 이미 불공정한 심사제도로 얼룩져 과학계를 더럽히고 있다.
-http://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35858 때이른 혁명, 프리프린트의 탄생과 좌절

http://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36218 과학출판의 풍경을 바꾼 깨어있는 사람들
-Wellcome Open Research platform. Available from: https://wellcomeopenresearch.org/. [cited 4 Janu- ary 2019], Gates Open Research platform. Available from: https://gatesopenresearch.org/. [cited 4 January 2019], Kaiser J. BioRxiv preprint server gets funding from Chan Zuckerberg Initiative. Science. 2017 April.
https://doi.org/10.1126/science.aal1117
-https://elifesciences.org/articles/36545
-https://asapbio.org/eisen-appraise#more-1820
-F1000Prime은 이미 그런 큐레이션을 진행중이다.
-스턴과 오쉐어가 제안하는 새로운 디지털 학술 출판 플랫폼 모델. 학술지는 현재의 모델을 버리고, 점차 플랫폼 모델을 향해 진화해야 한다.
-Ballabeni, A., & Danovi, D. (2018). Advocating a radical change in policies and new models to secure freedom and efficiency in funding of science and 1 communication. The freedom of scientific research: Bridging the gap between science and society.
-Priem, J., & Costello, K. L. (2010). How and why scholars cite on Twitter. Proceedings of the American Society for Information Science and Technology, 47(1), 1-4.

You, J. (2014). Who are the science stars of Twitter?.
-bioRxiv 의 창립에 기여한 마이클 아이센이 이런 형태의 플랫폼을 구상 중이다. https://asapbio.org/eisen-appraise#more-1820
-전통적인 출판전 큐레이션 시스템과 출판후 큐레이션 시스템의 비교. https://blog.scienceopen.com/2016/02/pre-or-post-publication-peer-review/
- Curtin, P. A., Russial, J., & Tefertiller, A. (2018). Reviewers’ perceptions of the peer review process in journalism and mass communication. Journalism & Mass Communication Quarterly, 95(1), 278-299.
-https://publons.com/in/mdpi/
-https://newstapa.org/article/Ff8n8
-https://www.cjr.org/tow_center_reports/the-dire-state-of-news-archiving-in-the-digital-age.php

 

※필자소개 

김우재 어린 시절부터 꿀벌, 개미 등에 관심이 많았다. 생물학과에 진학했지만 간절히 원하던 동물행동학자의 길을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포기하고 바이러스학을 전공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박사후연구원으로 미국에서 초파리의 행동유전학을 연구했다. 초파리 수컷의 교미시간이 환경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를 신경회로의 관점에서 연구하고 있다. 모두가 무시하는 이 기초연구가 인간의 시간인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다닌다. 과학자가 되는 새로운 방식의 플랫폼, 타운랩을 준비 중이다. 최근 초파리 유전학자가 바라보는 사회에 대한 책 《플라이룸》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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