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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교원창업기업 '리센스메디컬', 신보 혁신아이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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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교원창업기업 '리센스메디컬', 신보 혁신아이콘 선정

2020.05.26 13:23
김건호 울산과학기술원(UNIST) 기계항공 및 원자력공학부 교수가 창업한 ′리센스메디컬′은 신용보증기금의 제3기 혁신아이콘에 선정돼 100억 원 규모의 자금지원을 받게 됐다.
김건호 울산과학기술원(UNIST) 기계항공 및 원자력공학부 교수가 창업한 '리센스메디컬'은 신용보증기금의 제3기 혁신아이콘에 선정돼 100억 원 규모의 자금지원을 받게 됐다. UNIST 제공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창업기업이 100억 원 규모 보증 및 자금지원사업에 선정됐다.

 

UNIST는 김건호 기계항공 및 원자력공학부 교수가 창업한 ‘리센스메디컬’이 100억 원 규모의 보증 및 자금지원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리센스메디컬은 이달 4일 신용보증기금의 ‘제3기 혁신아이콘’에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유니콘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발해 최대 100억 원의 보증 지원과 함께 해외진출, 노무컨설팅, 기업간 사업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리센스메디컬은 세포를 정밀하고 빠르게 냉각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안과와 피부과에 활용할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냉각온도와 속도를 자유롭게 조절하는 세포 냉각 기술을 활용해 안구마취와 염증성 질환치료에 쓰일 기기를 제작했다. 안구마취 기기는 미국 내 전문병원에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도 진행중이다.

 

3기 혁신아이콘은 216개 기업이 응모해 5개 기업이 선정됐다. 리센스메디컬 외에도 동대문 의류 쇼핑 플랫폼 ‘브랜디’와 혈액 분석으로 유방암을 조기 진단하는 ‘베르티스’, 스마트팜 클라우드 서비스 ‘그린랩스’, 코딩 없이 디자인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툴을 개발한 ‘스튜디오씨드코리아’ 등이 뽑혔다. 리센스메디컬은 지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리센스메디컬은 지난달 30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한 BIG3 분야 유망 벤처기업에도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3년간 12억 원 규모의 사업화 및 연구개발 자금을 포함해 최대 100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받을 수 있다. 리센스메디컬은 중소벤처기업부의 ‘TIPS 프로그램’, 기술보증기금 ‘U-TECH밸리’ 1호기업 등에도 선정됐다. 지난해 12월에는 LB인베스트먼트, KB증권, BNK증권, 현대기술투자, 라이트하우스컴바인 등에서 8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김 교수는 “울산의 바이오메디컬 기업이 여러 정부기관에서 혁신 스타트업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노력을 통해 바이오메디컬분야 유니콘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리센스메디컬의 급속 안구마취 기업이다. UNIST 제공
리센스메디컬의 급속 안구마취 기기를 시험하는 모습이다. UNIS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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