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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가 뽑은 논문 잘 쓰는 연구기관 1위 서울대 2위 KAIST…IBS 5년간 성장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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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가 뽑은 논문 잘 쓰는 연구기관 1위 서울대 2위 KAIST…IBS 5년간 성장 1위

2020.05.26 18:15
서울대 제공
서울대 제공

국제학술지 ‘네이처’가 자연과학 주요 논문 82종을 분석해 전 세계 연구기관의 순위를 매겨 발표하는 ‘네이처 인덱스’의 한국판 특집이 이달 28일 발표되는 가운데 네이처 인덱스에 발표된 올해의 한국 연구기관 순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대와 KAIST가 1위와 2위를 지킨 가운데 기초과학연구원(IBS)은 순위가 오른 반면 포스텍은 순위가 점차 떨어지고 있다.

 

26일 ‘네이처 인덱스 2020’에 공개된 한국 내 상위 50개 기관 순위를 보면 서울대가 1위를, KAIST가 2위를 차지했다. 두 기관은 5년 연속 같은 자리를 지켰다. 3위는 IBS가 차지했다. IBS는 2016년 8위, 2017년 6위, 2018년 7위를 차지한 이후 2019년부터 3위로 올라섰다. 뒤로는 연세대, 성균관대, 울산과학기술원(UNIST), 포스텍, 고려대, 한양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순이었다. 포스텍은 2016~2018년 3위를 유지하다 2019년 5위, 올해는 7위로 떨어졌다.

 

전 세계 순위를 보면 국내에서는 서울대가 66위, KAIST가 79위, IBS 167위, 연세대 171위, 성균관대 176위, UNIST 185위, 포스텍 192위로 200위 안에 들었다. 지난해 네이처 인덱스 2019에서는 서울대가 68위, KAIST가 73위, 포스텍이 169위, IBS가 170위, 연세대가 175위 였다. 서울대와 IBS의 순위가 소폭 오르고 나머지 기관들은 순위가 떨어졌다.

 

분야별로 보면 서울대가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및 환경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KAIST는 물리 분야 1위였다. 화학 분야에선 서울대에 이어 KAIST, UNIST, 포스텍, 성균관대 순으로 나타났다. 생명과학 분야에선 서울대 뒤로 KAIST, 연세대, IBS, 포스텍 순이었다. 물리 분야에선 KAIST 이후 서울대, UNIST, 성균관대, IBS 순으로 나타났다.

 

지구과학 및 환경 분야는 타 분야 상위권에서 볼 수 없던 기관들이 이름을 차지했다. 이 분야에서는 서울대에 이어 극지연구소가 2위를 차지했고 부산대, 연세대,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이 뒤를 이었다.

 

2015년 대비 성장한 정도를 평가하는 신흥 기관 순위에서는 국내에선 IBS가 1위, UNIST가 2위였다. 올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기관들의 성장세가 여기서도 확인된 셈이다. 이어 충북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서울시립대, 한양대, 세종대, 동국대, 전남대, 숙명여대가 뒤를 이었다. 세계 전체 순위에서 IBS는 76위, UNIST가 97위를 차지했다.

 

네이처 인덱스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대학들은 논문 외에도 교육의 질과 국제적 영향력 등 다양한 수치를 종합해 평가하는 대학평가 순위에서도 그대로 이름을 올렸다.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기기관 타임스 고등교육(THE)이 올해 발표한 세계 대학 종합순위에서는 서울대가 64위, 성균관대 89위, KAIST 110위, 포스텍 146위, 고려대 179위, 연세대 197위 순으로 나타났다. 영국 대학평가기관 QS의 올해 세계대학평가 순위에서는 서울대가 37위, KAIST 41위, 고려대 83위, 포스텍 87위, 성균관대 95위, 연세대 104위, 한양대 150위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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