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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식중독균 국가자원으로 관리…병원체 전문은행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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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식중독균 국가자원으로 관리…병원체 전문은행 지정

2020.06.1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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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균 병원체자원 전문은행' 지정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중독균자원센터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식중독균 병원체자원 전문은행'(이하 식중독균 전문은행)으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전문은행은 국내 유용 병원체 자원의 수집, 관리 및 활용 촉진을 위해 운영되는 기관으로 식중독균 분야에서 지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까지는 바이러스, 인수공통 감염병 등 분야에서 6곳이 전문은행으로 지정돼 있다.

 

식중독균 전문은행의 주요 역할은 ▲ 식중독균의 수집 및 특성분석 ▲ 활용 등을 위한 식중독균의 자원화 ▲ 국가 병원체자원 등재 및 분양 등이다.

 

식중독균 자원센터는 이번 지정에 따라 식품에서 분리한 식중독균을 국가 자원으로 보존·관리하고 분양까지 할 수 있게 됐다. 자원센터에는 현재 약 1만2천주의 균주가 수집·보관돼 있다.

 

식약처는 식중독균 전문은행이 운영되면 균주 수입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연구자들이 다양한 식중독 균주를 받아 정확하게 식중독균을 규명하고 진단키트를 신속하게 개발하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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